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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호칭 바꾸자고 단체로 국립국어원에 건의했으면 좋겠어요

ㅇㅇ |2017.09.12 12:32
조회 24,690 |추천 502
20대 초중반 미혼 여성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느끼던 건데 시집 사람들을 부르는 호칭이 잘못돼도 너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이라니 며느리가 그집 종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반면 사위가 처가 사람들을 부르는 호칭인 처남 처형 처제 등에서는 존대는 찾아볼 수 없죠.
아가씨 도련님/서방님 아주버님 등의 호칭을 시남 시형 시제 등으로 정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은 간단해요. '처'자를 '시'자로 바꿔서 똑같이 부르면 됩니다.
호칭부터가 이 모양이니 시가 사람들이 너무 당연하다는 듯 본인들이 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단체 행동을 통해 국립국어원에 건의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에 달아주신 청원 주소 첨부합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11955?page=4
추천수502
반대수10
베플남자ㅇㅇ|2017.09.13 00:38
남잔데 이거 진짜 찬성합니다 왜 시댁은 '댁'이고 처가는 '가' 인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베플남자1818|2017.09.13 00:43
남자지만 찬성합니다! 나도 어릴 적에 나이 한참 많은 사촌 형수가 도련님하는 거 듣기 싫고 불편했거든 ㅋㅋ 유교 문화 자체가 싫어!명절이고 나발이고 사회생활 하다 보면 나이 한 두살 차이는 친구도 하고 그러는데 ㅋㅋㅋ 선후배 문화가 군기 잡고 ㅈ같은 거지 그렇다고 막 하자는 건 아니고 상대방 기분 상하지 않게 존중하면서 부르는거지.
베플쩝쩝|2017.09.13 00:33
며느리 라는 단어는 며늘하다 라는 동사에 명사형 접미사 이가 붙어 형성된 단어입니다. 며늘하다 는 기생하다 라는 뜻이고요. 본인의 부인이 기생하는 자라고 불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반대할 남자분들 없으실거라 생각돼요. 그리고 올케의 어원은 오라비의 계집입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의 부인이 누나에게 계집이라고 불린다는 건데.. 반대하실 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베플ㅇㅇ|2017.09.13 01:32
처제 처남이러는 것처럼 사내부 써서 부제 부남이라고 부르면 될듯 그리고 서로 부모님은 어머님 아버님으로 통일했으면 좋겠음 처가만 장인어른 장모님 소리 듣고 시가는 어머님 아버님 소리 듣는 거 이상했음
베플ㅇㅇ|2017.09.13 00:18
남자들도 또라이가 아닌이상 반대하는 놈은 없을듯 걍 지들입장아니니까 생각조차 안하고있을뿐 지금 이 글 보는 남자들중에 어...그렇네? 이런반응이 대부분일거임
찬반솔직한세상|2017.09.13 07:05 전체보기
그건 시부모님께 지원 받지 않고 완벽 독립 후 둘의 힘으로 전월세에서 시작하는게 당연한것이고 되고 지원 받아 대출 없이 자가에서 시작하는게 부끄러운 것이 되면 자연스럽게 바뀔겁니다 박근혜 1심을 선고하라!!! ----------- http://pann.nate.com/talk/338755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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