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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먼저 결혼하겠다고 바로 전 주로 날잡은 친척언니

우리셋이영... |2017.09.16 22:03
조회 35,565 |추천 96
너무 열받아서 글올려요.
제목 그대로예요.
큰아빠 딸이 저보다 먼저 결혼하겠다고
제결혼식 바로 전 주로 식장을 알아보고 다녀요.
저는 봄에 날잡고 이미 웨딩홀 계약까지 마친 상태구요.

열흘전 친척 상을 당해서 조문가서 만났을때까지만해도
결혼얘기 일체없었어요.
저희 엄마랑 큰언니가 결혼얘기 물었을때도 아무얘기 없었구요.
제 결혼얘기는 알고있는 친척분들 계시고 정식으로는 발인 끝나고 어머니께서 큰아빠와 할머니께 말씀 드렸다고 했어요.

큰아빠는 제결혼 알고 있다는게 팩트인거구요.
친척언니는 백번 양보해서 몰랐다고쳐도
날을 두개 받아놓고
하나는 제결혼 바로 전 주
하나는 제결혼 이삼주뒤?인데
저보다 먼저 해야겠다고 바로 전 주로 식장을 잡고 있어요

이게 무슨 봉변이예요?
나이 40넘어서 결혼 빨리 하고싶은건 이해하겠는데
꼭 이렇게 남의결혼 초치면서까지 해야하나요?
외동이라 이기적인건 알았지만
이건 상종 못할 수준이네요

정 하고싶으면
저한테 양해라도 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큰언니가 날 두개잡고 일부러 앞날짜 잡고있는 얄미운년인거 알고있지만 좋게 대화하고싶어 무슨사정이 있는거냐고 조정해줄수 없냐고 문자보냈는데 큰아빠 전화하더니 소리소리를 지르더래요

저희 아버지 돌아가신지 오래지만 저희어머니 아빠생각해서
20년 넘게 명절때마다 친가 찾아뵜었어요
(이것도 사건사고가 많아 할말 많지만 그건 생략할께요)
아무튼 그렇게 이어져온 인연인데 이건 우릴 가족으로 생각안하는것 맞죠?
아버지가 안계셔서 무시하는건지 너무 억울하고 서럽고 분통터지네요...
그 동안 아빠생각해서 왕래하고 산거 어머니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깨달았네요 경우가 도덕이 예절이 뭔자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들 다신 상종 안할거예요 절대로

PS. ㅎㅇㅎ 이런식으로 결혼해서 잘사나 두고보자
은혜도 모르는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런식으로 살다간
언젠간 제대로 벌받겠지 !!!!
추천수96
반대수14
베플우린호구가...|2017.09.16 22:21
안가면 됩니다. 결혼 날 앞두고 가는거 아니니 못간다하시고 친가와 아니 큰집과 연 끊으시면 됩니다. 엄마한테도 앞으로 큰집에 뭔일 있어도 가지 마라하시고요. 집안 어른들한테는 잘 얘기해두세요. 집안 어른들한테 얘기하기 전에 큰집에 다시 연락해서 이건 말도 안된다 어필해보시고 그럴때 또 욕지거리 할 수도 있으니 통화시 녹음하시고요. 그러고 난다음에 집안 어른들한테 잘 얘기하세요. 제 결혼식이 큰집 결혼시기 다음주라 못가더라도 이해해달라하시고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다고 어떻게 갑자기 날을 잡을 수 있냐 얘기했더니 큰집에서 욕을하더라라는 말도 흘리시고요. 이건 진짜 님네를 무시한 처사인듯 싶네요. 진짜 무개념 부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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