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9개월 두아이키우는 엄마임
어제 친구와 둘째 딸아이와 함께 마트에감
이것저것 장보고 냉장진열된 음료수를 고르고있는데
옆에 우리 둘째랑비슷해보이는 또래 여자아이와 아이엄마,할머니와 온 사람들이 있었음
그쪽아이랑 우리딸이랑 친구같다며 말을 걸길래
네 9개월 됐다고 얘기함
그아이엄마가 쥬스를 고르며"엄마도 마실래?"
이러면서 그 할머니가 안 먹겠다고하니 응~이러면서
쥬스한개를 꺼내 뚜껑을따고 마심.
순간 내가 잘못봤나?싶었음
작은동네마트도 아니고 *마트
붐비진않았지만 사람도 꽤 있었고 옆에 직원들도 왔다갔다 했었음
그여자가 말을걸길래 쳐다보고있었는데
그여잔 우리딸하고 친구라며 신기하다면서 쥬스를 마시며 얘기를 계속 검
난 지가 더 신기한데..
옆에 직원이 쥬스를 마시는걸 봄
근데 긴가민가한 표정.
내가 당신이본 그게 맞다고 표정으로 얘기해줌.
그렇게 그여자 지나가고 그직원이 하는말
"컴플레인 걸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진짜 세상은 넓고 미친여자는 많다는걸 새삼느꼈음.
당연한말도 못하는 그직원도 안타깝게 느껴졌음
요즘 얼마나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으면 지레 겁먹고 저럴까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