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 그대로 말씀 드릴게요
결혼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여자구요 현재 한달 150~200정도 벌어요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는 부족한게 없어요...
대기업 다니다가 그만두고 제가 하고싶은일 하고 있구요..
반면에 대학때 만나서 10년째 끈질긴 인연을 이어오고있는
남자친구..
대학교 들어갔다가 중퇴했어요
가정은.. 아버지 안계시구요 형이 있어요
한달 월세며 생활비에 가족들이 한달한달 힘들게 살고 있죠..
처음에는 이런거에대한 자격지심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세월도 있고, 그런 차이에 대해서는 인정했구요
경제적으로는 힘들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 나중에 같이해도 되고
난 이사람 정말 좋은데, 현실적으로 두려운것도 있어요
이제 결혼해야 될 것 같은데, 이 관계 정말 끊어내는게 맞는건지
결혼하신 분들이 주변에 없어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 서로 정말 사랑했지만... 경제적인면이 결혼의 방해가 많이.. 되겠죠 ㅠ
아, 남친은 평소 잘 아프고, 힘든일을 잘 버티는가 싶다가도 잘 그만둬요 ㅠ
지금은 직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곳에 들어가서 열심히 나름 한다고 하지만
한달 백만원~백이십정도 받구요...
쉬는 날 있으면 그날은 못버는거에요 ㅠ
하... 저, 이거 결말 알면서도 제가 미련을 못버리는거죠 ㅠㅠ 저도 알죠 ㅠㅠ
나이는 먹어가고 남자는 능력이 없고 ㅋㅋㅋㅋ
내가 나이만 먹었네요 ㅠ
정말 단 하나만 봤어요 경제력이 없어도
진짜 다정한 남자... 나만 생각해주는 남자요.. ㅠ
이것만.. 봤어요 그렇게 십년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