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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엄마라고 칭하는 시어머니

|2017.09.26 20:08
조회 10,687 |추천 7
그냥 말 그대로예요
결혼하자마자
넌 내 막내딸이다 엄마라고 불러라

하셔서
놀래서
**동에 있는 저희 엄마가 들으시면 놀라시겠어요.어머니라고 할게요.
라고 하고
그냥 어머니라고 불렀어요.
초반에
출가외인,너는 이제 이집사람,친해지려면 매일 보고 매일밥같이 먹어야한다(가까이살아서)
이런거 심어주려고 하시길래 선그으려고 세게 말한것도 있구요.

근데 참 꾸준히도
-엄마가 지금 가고있다
-먹고싶은거 있으면 엄마한테 말해라(임신때)
-그거 엄마꺼다
라고 꾸준히 말하시는게 참 듣기 힘드네요.

나쁜 시어머니 아니지만 좋은 시어머니도 아닌지라
6년간 그저 적당히 나쁘지도 살갑지도 않은 며느리로 지내는데

오늘 전화드렸는데"어,엄마다"하고 전화받으시는게 왜이리 거슬리죠...
딸도 있으세요.아들보다 더 많이.
애정나눌 자식들이 많다는 뜻이죠.
제가 꼬인건지 부담스럽네요.남편한테 말 못하고 여기다 걍써보네요
추천수7
반대수35
베플ㅇㅇㅇ|2017.09.26 20:22
그런데요. 전화했는데. 시어머니께서 응 어머님이다. 이러시고, 어머니가 지금 가고있다. 어머니가 해줄께. 이러면 더 이상하지 않나요? 님은 어머니라고 부르는게 맞지만 시어머니께서 님에게 본인을 지칭할때는 엄마가가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다른반응으로. 응 나다. 내가 가고있다. 내가 해줄께. 이럴수도 있지만 저역시 아이들에게 내가내가 하지는 않거든요. 엄마가.엄마가 이렇게 하는게 자연스러워요. 그러니 그부분은 너무 이상하게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베플|2017.09.26 20:13
'어머니' 아니에요. '어머님' 입니다. '어머니'는 내 어머니를 말하는 거고, 남의 어머니는 "어머님"입니다. 글쓴 님 어머니 아니잖아요. "어머님"으로 불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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