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지나다보니깐 뭐 약이면 약이고 아니면 아니더라구
근데 잘모르겟어 솔직하게
아직은 멀엇나봐 진짜로 눈물이 난다?
너무 힘들어서 우는건지 보고싶어서 우는건지 그냥 돌이켜보면 너무 좋아서 나를 놓아버린 너가 너무 미워서 우는건지
하루를 시작할때 오늘은 어떻게 힘들지 어떻게 생각이 날지 뭐 짐작할수가 없더라.
출근할때 듣는 멜론 노래가 너무 나를 위한거 같고
도착해서 일을 할때도 그냥 멍 때리게되고
밥을 먹을때도 먼저 생각나고
애써 태연한척 하는데 사실은 정말 그게 아닌데 말이지
누구한테 위로받고 싶지도 않아서 혼자 웃고 그러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가끔 정신 놓고 울어도 보고
내가 남자라서 별로 안힘들고 울꺼라고 생각도 안했다
근데 뭐 좋아하고 그런데 성별 없다는걸 확실하게 느껴지더라.
니가 너무 좋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핸드폰을 손에서 내려놓은적이 없는데
연락이 오지 않는걸 알고있는데 기대해봐도 안오는 연락에 다시 한번 무너지더라
잠을 자려고 누워서 천장을 봤는데 눈물나더라
내일아침도 어차피 똑같은 아침일텐데
다 똑같은 사랑하고 이별하는데 나만 유난 떠는건지 생각도 해봤는데 힘든게 자연스럽도록 습관화 되더라.
내가 힘들고 힘들었던 힘들어해야하는 날들이 지나가고 앞으로도 올텐데
나는 인연이라는걸 믿고싶어지더라
우연히 다시 만나길 우연히 마주치길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기에 나는 아직 이별할 준비가 안된거 같아.
정말로 너무 솔직하게 너가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