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회사에서 비서직으로 일하는 사회초년생 여자입니다
집도 회사에서 가깝고 출퇴근 30분정도 급여조건도 괜찮아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고민이 좀 있어요
가장 큰거는 대표님이 주식을 하시는데 주가가 오르면 그날 기분은 최고이고 떨어지면 오늘 누구 한번 걸려봐라식의 분위기에요
당연히 비서인 제가 맨날 시달리고 가뜩이나 권위적이셔서 정말 힘듭니다
서류 집어던지는건 예사고 제이름에 이년 저년소리 들어가며..스케쥴관리에 전화응대에 자리에 있으시면 저혼자 나가지도 못하고
지금 6개월째인데 사소한 일인데 달력 안넘겼다고 정말 눈물 쏙 빠지게 엄청 혼난적도 있었고..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무서워요
처음엔 과일 정성들여 안깎았다고 엄청 혼나기도 했어요
커피타러 제가 회사다니는것도 아닌데 가끔은 솔직히 너무 힘들고 속상해요
단점만 적었는데 좋은점도 있기는 하고(출퇴근시간, 직장거리, 회사복지 월급) 혼날때마다 그만두고 싶지만 남들 모르게 회사에서 운적도 여러번 있어요 첫직장 쉽게 그만두고 싶지 않은데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그만두라고 하는데 휴가중에도 회사생각하면 숨이 막혀와요 ㅠㅠ
직장 오래 다니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