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8살 차이의 선생님과 추억 연애이야기 2

아이스크림 |2017.11.03 21:21
조회 6,797 |추천 22

다음 편을 적어볼까여 ㅎㅎㅎㅎㅎㅎ

 

 

그러고 반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엇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진짜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정신도 없엇음

쌤 생각도 안한채 잘만 먹었다고 한다....

 

누가 줬냐고 애들이 물어보긴 했었는데

상담 쌤이 줬다고 하면 애들이 욕하고 뻔할 꺼기 때문에

아는 분이 줬다고 둘러댐

 

그러고 평상시처럼 야자가 끝나고

통학 버스를 타고 집에 가서 꿀잠을 잠 ㅎ

 

담 날 학교를 갈려하는데 생얼로 가기가 싫은거임

근데 어쩔수 있겟음?

생얼로 통학버스타고 학교를 감

근데 우리학교는 교복 제대로 갖춰서 안입으면 앞에서 걸림 왜냐면

인.성.부.장.쌤이 서 계시기 때문..그래서 무서워서 바닥보고 항상 감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학교 올라가고 있는데 인성부장 쌤 옆에 상담 쌤이 계시는거임

순간 응? 뭐지 이러고 있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둘이 얘기하는거...

 

그러고 인사하고 올라갈려 하는데

쌤이

" 승아야 어제 설레임 먹고 공부 열공햇나! "

이러시길래 놀래서

" 아 , 네! 받자마자 바로 다먹고 공부햇죠!!"

이러고 바로 교실로 올라감 ㅎ

 

1판부터 말햇지만 글쓴이는 고2엿음

고2때는 고3을 준비하기 위해 성적 관리를 해야한다며 고2때도 영어과외를 다니면서

공부 악착같이 했음 말.만 ㅎ

 

그러고 수업 받고 점심시간 되서 밥먹고 있는데

애들이 밥을 진짜 빨리 먹음

그 날 간장닭조림 인가 여튼 맛있는게 나왔는데 애들이 빨리 안먹는다고 해서

결국 20분만에 빨리먹엇는데 체함^^....

저 밥먹으면 기본 1시간 잡는데 학교라서 빨리먹어야해여....ㅜ

 

속이 너무 안좋아서 교실 가서 책상에 엎드려있었음

그 때 담임 선생님이랑 저랑 사이도 별로 안좋고 썩 좋아하지도 않아서

일부러 말을 안하고 있었음 근데 도저히 안되겟어서

담임 쌤을 보러 밑으로 내려감

근데 밑에 애들이랑 상담쌤이랑 놀고잇는거임 ㅜ

나도 놀고 싶은데 아파서 몸이 안따라주니까 짜증난 상태엿음 ㅜㅠ

 

쌤한테 양호실간다하구 양호실에 누워있는데

누가 문 여는 소리가 들려서 누구지 하고 봤는데

친구가 온거임

친구랑 대화내용 적을게여

 

" 밥 빨리 먹을때부터 알아봤다ㅋㅋ 쌤이 니 왜 안보이냐고 하더라 ㅋㅋ"

 

" 니네가 항상 밥 빨리먹는데 나도 그렇게되지 ㅠㅠ"

 

"그래서 니 교실갈때 우리 놀고 있는데 니 왜 안보이냐고 하더라ㅋㅋㅋㅋ"

 

"그래서 뭐라했는뎅????"

 

"아파서 쉬고있다고 하니까 되게 놀라시던데? "

 

체한것 뿐인데 그렇게 놀랜일인가 싶엇음 사실

학교 오면 아침마다 폰을 내니까 폰도 없고 조퇴할려고

담임 쌤한테 가고있엇음 그러다가 조퇴하고

짐 싸고 집갈려고 나올라 하는데

저~~~~~~~멀리서 상담 쌤이 승아야!!!!!!!!!!!! 하고 크게 부르는거임

 

놀래가지고 뒤를 보는데 쌤이 경보로 오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너무웃겨서 웃고 있었는데

쌤이 왜 웃냐고 진지하다고 많이 아프냐고 묻길래

체한건데 그냥 속이 좀 아프다고 하니까 한 손엔 약 봉투 한손은 내 손목을 잡고 있었음

놀래가지고 약 봉투 주더니

 

" 집 가서 약 챙겨먹고 푹 쉬다가 내일 학교에서 보자! "

 

이러시길래

 

나도 " 쌤 고마워요ㅠ 내일 관리 잘해서 학교 갈게요 ㅋㅋ"

하고 집감

 

저 날은 진짜 별거 없죠...?ㅋㅋㅋ

 

 

 

그 담날이 뭔 일이 많앗음 ㅋㅋㅋㅋ

 

평상시 처럼 학교가서 놀고 잇는데

쌤이 약 봉투 준게 고마워서 상담 쌤한테 가고 있었음 ㅎ

노크하고 들어갔는데 쌤이 반겨주시는거임 ㅎ

 

그러고 쌤이

 

" 몸은 괜찮아? 약 먹었어? "

 

" 네 약 먹고 푹 쉬어서 왔어요 괜찮아요ㅎ 어제 감사드린다구 말할려고 왔어요 ㅋㅋ"

 

" 다행이네 ㅎ 그래야 또 웃는 모습 보지!! "

 

하고 에베베베하고 웃는 모습 흉내내는거임 ㅡㅡ

 

그래서

 

" 아 제가 언제 그렇게 웃엇어요 ㅡㅡ 아니거든요 "

 

" 내가 볼때 항상 그렇게 웃엇는데? "

 

하는데 진짜 그렇게 웃엇나 싶어가지고 쌤 보고 그랫냐고

감사하다고 하고 나옴 쪽팔려서 사실..ㅋㅋㅋㅋㅋ

 

그러고 교실 올라가서 뾰루퉁 하게 있었음

막 웃는거 고쳐야 하나 싶어서

친구 한테 물어봄 친구 이름을 혜진이라 하겠음

 

혜진이랑 저랑 얘기하고 있는데

 

" 니 뭐하냐 안그래도 못생겻는데 "

 

" 아니 야 내가 웃는게 그렇게 못생겻나? ㅠㅠ "

 

" 원래 자체가 못생겻는데 이쁠리가 ㅇㅇ"

 

정말 너무나도 친한 친구라 도움이 될 일이 없엇음 ㅎ

 

그러고 애들은 점심먹으러가고 나는 집에서 들고온 죽 먹을려고 죽먹고

매점에서 음료수 사러 가고 있는데

쌤이 마침 매점에서 테이블에 앉아있는거임

 

놀래서 그냥 인사 못드리고 음료수 사고 있었음

쌤이 나를 봤는지

" 승아야 잠깐만 와봐!! " 이러고 손짓을 날리심

 

쌤한테 가니까

 

" 오늘 왜 점심 안먹었어 또 굶엇어? "

 

" 아니요 죽 들고와서 죽 먹엇죠 근데 어떻게 알아요? "

 

" 니 애들이랑 짝수로 다니는데 홀수면 너가 없는거지 ㅋㅋ"

 

" 아 맞네..;;;;; 그렇게 자세히 아신다니ㅋㅋ "

 

이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쌤이

 

" 뭐하러 왔어 음료수 마시러? "

 

" 네 쌤은 왜 여기서 일해여 시끄러운데? "

 

하고 노트북 보는데 학생들 상담 한거 상담일지 적고 계셨음

 

쌤은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게 있어서

 

내 손목을 잡더니 " 넌 왜 나한테 상담 안받으러와? "

 

너무 놀래가지고 " 대학상담도 되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이러니까 " 당연히 되지 인생선밴데^^! "

 

하고 알겟다고 하고 종쳐서 교실로 올라감 ㅎ

 

저녁에는 별일이 없어서 저녁 다 먹고 야자 시간때

성적이랑 대학 과 때문에 그래도 상담 쌤이니까 조금 더 많이 아시지 않을까 해서

상담 받으러감 ㅎ

 

노크하고 들어가는데 쌤이

" 어 승아 왔네? 어쩐일이야? "

 

" 쌤이 상담 된다고해서 왔는데 내보내기 있기없기? "

 

" 아아 ㅋㅋㅋㅋ 와서 앉아"

 

이러고 앉았는데 쌤이 아이스티랑 과자를 주심

사실 대학상담도 맞지만 놀 생각이 조금 더 컸음 ㅋㅋㅋㅋㅋ

 

내가먼저

 

" 쌤 근데 쌤은 학교다닐때 어땟어요? "

 

" 쌤 학교다닐때 인기절정이였지! " (지금도 항상 하는 멘트 후 )

 

" 그럼 쌤 여친도 사겻엇겟네요 ? ㅋㅋ "

 

라고 급 물어봄 ㅎ 나란 여자 궁금한거 못참음 바로바로 얘기하는 성격

 

" 여자친구 있었는데 얼마 안되서 깨진게 많지? 근데 상담하러 오지 않앗니? "

라고 물어보길래 놀래서 대학 얘기하고 있다가

 

잠이 너무 오는거임 상담하는데 졸면서 들으니까 쌤이

 

" 승아야 잠오면 교실루 가 쌤 괜찮아 "

 

" 쌤 그래도되여? 쌤 목소리 자장가같아여 너무 잠와여 죄송해여 ㅠ"

 

" 쌤도 정리해야지 그럼 가자 반까지 데려다줄게 "

 

하고 정리하더니 쌤이 내 양쪽 어깨에 손을 올린 상태로 내 반까지

데려다 주고 있었음

 

그러고 2학년 반에 올라와서 둘이서 서로 인사를 하고

난 반으로 들어감 ㅎ

 

그때부터 쌤이 점점 괜찮으신분이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햇음 ㅎ

 

 

 

 

 

 

 

 

 

 

 

 

 

 

 

 

 

 

 

 

 

오랫만에 생각할려니 기억나는대로 적엇는데

추억 얘기적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추천수2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