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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원룸에 면도기와 스킨이....

고민 |2017.12.01 14:57
조회 30,231 |추천 14

일주일을 고민하다가 내가 괜히 나혼자 미친 넘 처럼 고민에 허우적 거릴것 같아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40대 후반 직장인이고 서울에서 자녀둘을 케어하며 살고 있고, 아내는 네살 연하이고 현재 천안에서 직장생활(금융쪽) 하고 있어(승진) 사정상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정이지만 아내는 2-3년뒤에는 다시 서울로 올 예정이므로..임시로 원룸에서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 1년여는 매주 마다 아내가 서울로 올라왔는데 최근들어 피곤하고 직장이 바쁘다는 이유로 두세주에 한번 어떤달은 건너뛴 날도 있습니다.

 

그러던중 저번주에도 주말에 바쁘고 피곤해서 못온다고 해서 제가 아니들을 데리고 내려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원룸 화장실에서 씻고 수건을 찾던중 아이들이 먼저 사용한 수건이라 젖어서 다른수건을 찾기위해 수건통을 뒤지다가 남자 스킨과 쉐크면도기, 칫솔이 비닐에 돌돌 감아서 뒷쪽에 보관되어 있어 의심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잠든사이 핸드폰을 열어보려고 했으나 패턴으로 잠겨 못보았고, 화장대 서랍을 뒤져봤는데 콘돔을 발견하였습니다.

 

당장이라도 마누라 깨워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차마,,, 그러진 못하였고 의심만 계속 드네요.

 

톡 깨놓고 물어보는게 낳을까요?

 

괜히 아무것도 아닌데 물어봤다가 서로 고생하며 사는데 마누라 상처입을까봐 고민입니다.

 

 

 

 

 

 

추천수14
반대수48
베플홍당무|2017.12.01 21:43
남성용품에 콘돔까지나온 상황이 아무것도 아닌일일까요? 마누라 상처입을까 걱정된다니 부처님이세요?
베플ㅅㅅ|2017.12.01 21:40
외도는100프로확실하고 집으로 불러들일정도면 깊은사이네. 시간내서 몇일만잠복하던가. 칫솔.면도기dna검사해봐라. 증거잡기쉬운건. 주말못올라온다고할때 금요일저녁 미리가서 집근처에서 잠복해봐라
베플마왕|2017.12.01 16:18
며칠 휴가 받으시고 원룸 근처에서 잠복해보세요. 의혹은 확실하게 푸는게 본인에게도 와이프에게도 가정에도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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