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10년된 주부입니다...
어린 나이에 집안에 반대로 몰래 혼인신고하고 그래도 내사랑이 영원하리라 믿었습니다...
신랑 원래 책임감없고 허약한 사람이였습니다...제가 10년동안 거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집에 들어가도 본척만척 옆에서 숨죽여 울고 있음 시끄럽다고 나가서 울어라는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제 사랑만 변함없다면 언젠가 제마음 알아준다면 좋은날 오리라고 믿었습니다...
사랑.....참 쉬운 단어입니다....
기다린다는 제가 먼저 신랑 손을 놓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한테 의지하면서 조금씩 제 마음을 저도 모르게 주게 되었습니다...
그사람...신랑과 정리할때까지 저...기다려준다고했습니다...그 말 믿었습니다...
동료들 몰래하는사랑 힘들어서 그만하자고도 했습니다...신랑한테도 그사람한테도 이건 정말 아니라고
잘못된거라고 그만하자구요...그사람...울면서 붙잡는 손길 놓기싫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우리둘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니...그사람 저보고 그만하자고 합니다...
저 너무 가슴이 아파 연인사이 아니라도 좋으니 옆에 있게만 해달라고 했습니다...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더군여
그러면서 여전히 저를 자기여자인것처럼 사람들 몰래 애정표현하고 여전히 잠자리도 요구했습니다..
저...그사람 저 아직까지 사랑하는 맘이 남아서 그런줄알았습니다...
어느날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여...그제서야 조금은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날 붙잡고 있으려는 이유를...빌려주지 않았습니다...이건 아니다싶었거든요
그러다 같이 일하는곳에 언니가 있는데 유독 그언니한테 그사람이 과하다 싶을정도로
친절하게 대하는걸 보았습니다...
저 그런모습 보다 더이상 이사람 붙잡고 있으면 안될것같은 마음에 그사람 바라보는 마음 접겠다고 했습니다...또 다시 붙잡더군요...자긴 마음에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못들은걸로 치겠다구요...
제가 괜한 오해로 그사람 힘들게 하는것같아 미얀했습니다...
회식자리에서 다 헤어져 집에 가려는 찰나 그사람이 전화와서 잠시 자기차에와서 얘기좀 하자고 했습니다...그 사람 차에서 옥신각신 얘기하다 제가 이사람 사랑하는 맘이 너무 커서 다시 받아주게되었습니다..모텔가서 30분있다 그사람 잠든모습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담날 출근하려는데 전화와서 머리아프다고 하길래 걱정된 마음으로 약을 샀습니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언니가 연락이 와서 어제 회식끝나고 혼자 집에가고 있는데 그사람이 언니한테
따라오더니 둘이서만 같이 술한잔 하고 싶다고 했는데 거절하고 집에 들어갔다고요...
저 그사람...자격은 없지만...용서가 안됐습니다...
그사람은 아무런 사심없이 그냥 지나가다 한말인데 왜 괜한 사람잡냐고 합니다...
저 이제야 알았습니다...
저 주제파악도 할줄모르는 창녀같은 여자라는거요...
그 창녀를 그사람은 그냥 가지고 논것입니다..
사랑이란 말에 몸과 마음 줘버리고 이유를 알았는데도 주제파악 못하고 그사람 쳐다보고있는
멍청한 여자입니다...
오해라고 자기 믿어달라고 하는 그사람말에 조금씩 흔들리는 병신같은 여자입니다...
천벌을 받나봅니다...허약하고 무능력한 남편이라도 절 믿고 바라보는 신랑 배신하고 오르지도 못할 나무 쳐다봐서 천벌을 받나봅니다...
하느님이 정말 계신다면...저 죽여주셨음 좋겠습니다....살가치도 없는저 죽여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