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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유치원행사 안갔는데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재결합하자는 전남편

고민중 |2017.12.11 14:21
조회 212,636 |추천 169

전 일단 재결합의사가 없어요 전남편과 헤어지면서 잃었던 자존감도 제일하면서 외모도 가꾸면서

높아졌어요

저희는 20대초반 결혼했고 6살딸이있어요 아이 5살때 이혼했고 아이는 1년동안 만난적이없습니다.

그냥 아이를 보기가싫었어요

 

시어머니는 항상 저한테와서 니가 애미냐고 그러는데 저는 그럴때마다 엄마안한다고그랬거든요

아이는 그말듣고 펑펑울었어요 이상하게 그말듣고도 마음이 아프지가않았어요

왠지 홀가분했어요

 

사실 남편은 좋은사람이었어요 이혼원인은 시어머니였지만요 오늘 오전 10시에 딸유치원행사가있었나봐요 전남편은 아이가 친구들은 다 엄마가와주는데 자기만 엄마가 안온다고 우울해한다 꼭 좀 나가달라고 부탁했어요 재결합하자는것도 잘생각해보라더군요

 

결국 10시에 가지않았습니다.남편은 화가많이났고 시어머니까지 전화와선 난리를치네요

워낙당한게 많아서 딸한테도 모질게하는거같아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근데 왜 저는 제가 정말 나쁜엄마인가 가지않아도 죄책감이라든가 그런게 하나도 느껴지지가않아요

추천수169
반대수1,255
베플판사|2017.12.11 14:29
남편, 고부관계가 얼마나 안좋았으면 저러까 싶다가도.............. 마음아프지가 않고 홀가분하다, 죄책감없다등의 말이 좀... 사패도 아니고 ㅠㅠ 애기만 불쌍하네요..........
베플ㅇㅇ|2017.12.11 14:34
뭐 여자한테 모성애는 기본옵션인가.. 있던 모성애 있다가도 남편이나 시어머니 정떨어지면 보기싫은거지..
베플zz|2017.12.11 14:30
그렇다고 아이한테 그렇게 상처를 줄 필요가 있나요? 싸지를땐 좋았겠지ㅉㅉ 애만 불쌍하네..
베플남자ㅇㅇ|2017.12.11 17:02
애는 무슨 잘못이냐 5년 키워놓고 저러는거보면 정상적으로 돌본적없을듯
베플남자ㅇㅇ|2017.12.11 14:53
그 이유는요 아줌마가 시어미랑 싸운 덕에 이혼하고 싱글라이프를 만끽하며 잘 쳐놀고 있는 와중에 지가 싸질러 놓은 아가한테는 일말의 모성애나 죄책감도 없는 샹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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