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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얘기)진급/승급먼저, 질투심 작렬

BETTY |2017.12.11 22:44
조회 562 |추천 0
안녕하세요.
직장생활을 20~23세까지하다가 그만두고, 유학갔다가 다시 현재회사로 재취업해서 26~현재까지 하고 있습니다.
어린마음에 취업을해서 유학가보고 싶고, 외국 살고픈 맘이 커서 어릴때 모은돈으로 유학 및 워킹홀리데일 갔습니다.
그래서 현재 영어를 유창ㅎㅏ게 하는건 아니지만, 외국인 남자친구랑 알콩달콩 잘 만날정도로 대화가 가능하죠.

그런데 경력직이였지만, 같은회사이기에 신입의 자세로 다시 들어갔죠.
일 집 일 집 하다가 부서 여자들끼리 한번 뭉치자는거 제가 너무 힘들어서 현재 여유가 없다고 다음에 끼겠다고 하니,
난리가 났더군요.
`누군 시간이 남아돌아서 마치고 뭉치자고 하느냐.`
`단톡에 그냥 힘들다고 올릴게 아니라 한통씩 전화 돌려서 상세히 말해야지 대충 톡에만 올리면 되는거냐.`
`힘들면 와서 얘기하면 되지 저렇게 빠지는게 있냐`는 둥 난리가ㅜ났더군요.
그런데 제가 힘든걸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 얘기하기가 쉽지도 않을 뿐더러, 회사안에선 소문 금방 나잖아요.
그래서 조심스럽고 항상 조출, 야근하는 저에겐 너무나 힘든 시간이였어요.
또한 타지방에서 근무하던터라 더 그랬죠.
그날도 저녁 9시 30분 넘어서야 끝났는데 여자선배가 불러서 거의 10시에만나서 12시까지 훈계를 들었죠.
울고 불면서 죄송하다고해서 겨우 끝났어요.
그리고 회식때문에 불거졌기때문에, 제가 다음 회식을 눈치받으며 주최하게 되었고,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저도 저희부서일이 적응이 되었지만 많은 일의양, 그리고 타부서의 협조요청으로 스트레스는 여전했고, 그 모습을 본 부서장님이나 반장님이 해외여행으로 바람좀 쐬고 오라고는 권유를 받았죠.
5일 연차를 써서 토일월화수목금토일 해서 9일을 쉬었는데, 20대에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탈색이라, 탈색을 해서 보라카이를 다녀왔죠.
그런데 항상 바다에서 놀았던 터라, 죄다 비키니 입은 사진 밖에 없어서 최대한 전신이 들어나지 않은 상반신 사진으로 카톡 사진을 등록했더니, 하루 이틀 지나 여자 선배 왈, '선배들도 보고 있는데 그런사진 하는게 좀 그렇지않나 난 니가 뭘하든 상관 없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좀 아닌거 같다.' 라고 문자가 왔더군요. 기분이 안좋았지만, 그 순간 승진 발표가 났어요. 뭐라하던 그여자와 저랑 같이 승진이 됐더군요. 기분 좋은날이니, 제가 카톡 사진을 내리고 죄송하다 하고 승진 축하드린다고 하고 일달락이 되었죠.
그리고 일주일뒤, 쉬는 주말에 또 개인톡이 왔어요
`니 외국인이랑 사귀나`이렇게 왔는데 제가 뭘하던 신경 안쓰겠다던 그분은 저의 사생활을 다 침해한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사실 제가 연예인도 아니고 그냥 대답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직장생활에서 만난 연이고, 사생활까지 대답할필요가 없지만 대답안하기도 애매하고, 제가 뭘 하든지 다 속속히 지켜보는 기분이랄까요? 심지어 저보다 나이도 어립니다. 선배니까 이해하려해도... 진짜 너무 어린마음에 시기 질투이니까 넘기자 생각하다가도 앞으로 터치를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자기는 같은 부서 연하랑 만나서 물고 뜯고 하는 사진.카톡, 카톡배경으로 하고 주위에서 남자만나려고 직장생활하나 들릴정도였어요. 지금은 다 내렸지만;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나요? 여러분의 댓글로 알려주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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