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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점짜리 며느리 추가글입니다

3000 |2017.12.12 10:58
조회 4,640 |추천 1
추가합니다 오타 맞춤법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실천은 안하고 생각만 한거지 않냐는 댓글에 대한 코멘트입니다

시어머니 첫 생신때 상다리 부러지게 상차려 드렸고명절마다 전날가서 전부치고(신랑도 함께) 다음날 아침 일찍 제사준비하고 뒤처리 다 했구요.

기제사도 마찬가지로 맞벌이중에 퇴근하고 바로 시댁가서 일때문에 자리비운 신랑 없이 혼자 시어머니 도와 일했습니다.

매달 한번 신랑과 시부모님 모시고 식사 챙겨드렸고 종종 발생하는  시댁 전체식구들 번개식사 모임 지난 일년간 횟수로 세어봐도 8~10번 이상입니다.(친정은 2달에 부모님과 식사 하는거 외엔 추가 모임 거의없고, 친정언니 3번 놀러왔었네요. 그마저도 한번은 신랑 출장갔을 때) 
시부모님 복날도 두번 챙겨드렸구요.(초복, 말복)

신랑 시누 시동생 생일때 축하문자도 잊지않았구요. 결혼 첫해엔 시조카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챙겨줬어요.
물론 제가 했던만큼 신랑도 친정에 정말 잘 합니다.
두달에 한번 친정가서 부모님 식사 챙겨주고요(친정은 타지입니다) 
시부모님도 정말 좋으신분들이고 신랑 시누 시동생 다 정말 잘해주세요.

잘해주시는 만큼 저도 며느리도리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했었고 이정도면 충분히 했다고 생각 되는데요...
당연히 해야할일이라 생각했고 크게 불만 갖지도 않았습니다 

친정 김장 하고 녹초가된상태인데 굳이 시댁 들렀다 가자길래 신랑보고 혼자 갔다와, 나는 집에가서 쉬겠다고 한게 불만인가봅니다 정작 집에가서도 방청소, 주방정리 하느라 하나도 못쉬었요

다음에 시댁도 김장하면 신랑은 시댁가서 돕고 나는 친정가서 돕겠다고 했더니 결혼 왜한거냐 묻더군요...

시댁이 싫어 그런거 아닙니다. 둘다 두번 수고 하지말고 각 1번으로 수고 덜잔 의미로 한 말이었습니다.

참고로 제사와 시어머니 생신 시누도 함께 도와주었을만큼 시댁식구들은 정말 천사같아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시댁식구들이 주지 않는 스트레스를 매번 신랑혼자 주네요여기서 뭘더 잘하라는 걸까요? 

이래도 제가 0점 며느리 인가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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