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이라 거의 모든 일하시는 분들이 바쁘실텐데 수고 많으십니다ㅠㅠ
저는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는 신입 입니다.
거의 2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도무지 해결이 안되는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말이 너무 없어요ㅠㅠ
다른 모임이나 사적인 곳에서는 곧잘 말을 하는데(말이 많지는 않지만 주도적으로도 말을 합니다), 회사만 가면 침묵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 말에 반응하는 짧은 말은 하지만, 제 얘기는 1도 안 해요. 문제는 회의 시간에도 그런다는건데요.
회사인원도 적어서 제가 말을 안하는 것도 티가 나니까 "00는 왜 말이 없니?"이런 식의 말도 들었고요. 회의시간에도 실컷 자료 다 준비해놓고 정작 말을 못 꺼내서 하나도 얘기를 못 한 적도 있습니다. 저도 얘기해보라고 주변에서 얘기를 해 줘야 말을 해요ㅠㅠ
지난 회사에서도 이래서 저에 대한 오해도 쌓였고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이번 회사에서는 그러지 말아야지-했는데 또 이러네요.
회사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여긴 이전 회사랑 비교하면 천국일 정도로 다들 저한테 잘해주시려하고 일도 어렵지만 잘 하고싶은 욕심이 있고요.
아무래도 제가 상사에 대해 어려워하는 것도 있고 낯도 약간 가려서 그런 것 같은데 회의 시간마다 말해야지-생각은 하는데 입이 안 열려요ㅠㅠㅠㅠ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신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