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년 정도된 신혼부부에요
1년동안 모은 돈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저희가 잘하고 있는지좀 알려주세요
남편은 너무 아둥바둥 살지말자는 주의고 저는 좀
아껴서 나중에 아기낳을때를 대비해서 돈을 꾸준히 모으자는 주의인데
요즘 남편 말처럼 먹고싶은것 먹고 사고 싶은거 사면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돈을 쓰고 있는데
하도 쓰니 모으는게 없는 것 같아 뭔가 잘못된 것 같아서요ㅜㅜ
일단 처음에는 맞벌이로 시작했는데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일을 그만두게 됐어요 그러면서 외벌이로
남편혼자 일해서 한달에 200~400인데 거의300
저는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일로 하루 반나절 정도 알바를
해서 90 정도 벌어요
집은 시부모님이 해주셨고(자가) 제가 결혼할때 혼수 채웠어요
일단 고정지출부터 쭉 말씀드리면
관리비 40 (집이 좀 커서 관리비가 많이 나와요)
인터넷 6
가스요금 0.3
핸드폰비 11 (저) 11(남편)
차 기름값 20
남편 보험 3개 75 (연금, 생명)
제 보험 45 (연금, 실비, 생명)
고양이 사료 4
고양이 모래 5
기부 2
하면 고정만 대략 220 정도고 170 정도가 남는데
유동지출
경조사 3~40(거의 두달에 한번이니 한달에15~20)
자동차세(이건 잘모르겠는데 남편이 1년에 두번 낸데요)
식비 50~60
(저도 남편도 요리에 취미가 없어서 잘 못하는데 남편 일이 힘들고 아침 점심을 다 밥종류로 밖에서 먹고 들어오니 집오면 밥이 아닌 좀 비싸도 정말 맛있는걸 먹고싶어해요)
그리고 각자 용돈 하면 항상 마이너스에요
용돈으로는 남편 전자담배같은 취미(술x담배o) 정도에요 친구들도 잘 안만나요
저는 용돈 악세서리 화장품 옷 등에 쓰고요
제가 그만두기전까진 4개월만에 천만원은 모았는데
그만두고 난후 이제 400밖에 안남았어요ㅜ
(중간에 한번 해외여행)
저희가 너무 사치하면서 사는건지..
아님 보험에 들어가는 돈이 있으니 그걸로 안주해야
하는건지..남편은 집도있고 차(결혼전에 할부끝남)도
다 있는데 제발 돈 얘기좀 그만하래서 진지하게 대화가 잘 안돼요..
돈관리를 전부 내가 하겠다 해도 남편 시부모님은
평생 서로 버신돈 생활비만 내시고 각자관리 하셨다고 본인도 그렇게 하고 싶다 해서요
아 시부모님 두분다 능력이 좋으셔서 항상 돈 안모아도.
된다 우리가 지원해주겠다 하시는 분들이라
(그래도 한번씩 돈얼마 모았냐고 물어보세요)
남편이 돈모으는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아직은 몸이안좋아
시작도 못하고ㅜㅜ 시작이 여유로워 배부른 고민인지
미래를 생각하면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