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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댁의 불화 봐주세요 답답

ㅇㅇ |2018.01.05 17:26
조회 1,177 |추천 0

짧게 쓸게요

 

남친이랑 결혼준비하며 동거중입니다.

 

남친 가족 1주일에 한번씩 모이는 화목한 집안이라고 알고있었으나,

들여다보니 아버님 가부장적이고 나머지 가족들이 눈치를 엄청 보더라구요

 

저랑 만나다 한 1년 전쯤 부터 아버님 바람피셔서(정확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집안 뒤집히고, 아버님 배째라 이혼하자

어머님은 절대 못한다 하다가 다시 화해했다고 합니다.

 

근데 최근 다시 그 문제가 붉어졌고

아직도 진행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본인이 집에서 아들로써 중재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앞으로 1주일에 반 정도는 본가에서 자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님 외가식구들도 아버님을 무서워할 정도로 성격이 세다고 하는데

이혼하네 마네 일이 심각하여 어머님과 함께 본가로 가서 다같이 의논할 정도라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게

이건 어머님 아버님 두분이 해결하고 푸시거나 헤어지실지 말지 결정할 문제인데,

왜 자식이나 가족들까지 나서서 까지 중재를 하고 화해를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정도로 아버님이 세게 나가셔서 어머님을 보호할 명목하에 그런건가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아버님은 정작 화해하실 마음도 없다고 하구요..

 

 

또 남친은 이 문제에 대해서 이정도로만 얘기해줄 뿐

정말 바람이 나신게 확실한지 어떤 상황인지 구체적인 말이 없으니

정말 심각한 상황인가 싶고..

한번은 물건도 던지셨다고 하는데, 외가식구들을 대동하거나 집에 나와 아들집에 하루씩 있으신거 보면 혹시라도 폭력을 쓰시는건지..(그냥 짐작입니다만)

 

남친은 말도 안해주고 (물론 자존심 상해서 말하기 싫겠지만) 진짜 답답하네요

 

 

결혼 후 이혼하게 되면 어머님을 모시고 살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남친 말이 그렇긴 하지만 모시는건 본인이 아니라 다른 형제가 될꺼라고는 하네요

지금이야 말은 그렇게 하지만

남친이 평소에 워낙 효자라 (제가 마마보이라고 대놓고 놀리는 정도) 그렇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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