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진상 손님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2018.01.10 17:42
조회 38,030 |추천 137

안녕하세요서울에서 커피파는 30대중반 남자입니다.
저희 가게는 크기가 작아요 (테이블 5개)
그런데 자주오는 할아버지 진상손님이 있는데이분이 이 오피스텔 건물 지분이 상당한 분인걸로 알고있습니다(항상 관리소장 불러다가 한소리할때가 많음..)
평소에도 가게오면 우렁찬소리로 다른손님들 방해되게같이온 사람들과 대화하는건 일상이고종종 냄새가 심하게 나는(ex.타코야끼) 음식물을 포장해와선먹지도않고 냄새만 계속나게 2시간이상 테이블에 있다가 갈때도있고반말은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원래는 배달을 안해줌에도같은 건물이라 해주는데 제가 가면 웃으며 문열다 표정이 완전 싹 굳어버리며왜 여자알바생이 안오냐하는 발정난 노인네가 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테이블에 앉더니알바생한테 "학생 이리와봐"하더니뭐 휴대폰 자료 옮기는 방법을 물어보더라구요
알바생이 가서 이건 안써본기종이라 잘모른다 하는데도계속 물어보더니 언제퇴근하냐고 자기사무실에서 자료좀컴퓨터로 옮기라고하는겁니다.
알바생이 "오늘요?"물어보니 그렇다고하길래오늘은 약속이 있다말하니 그럼 내일이나 다음주에 시간되냐하길래제가 듣다듣다 못해서
"아니 남의 가게 알바생한테 왜 일을 시키려하냐?"물어보니 어이가 없다는듯이"어차피 알바생이 알바 추가로 더하며 돈버는데 뭐가문제냐"라는말도안되는 망언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알바생이 추가적인 알바도 자기가 알아보고 하고싶은 일을해야하는거지사장님이 강제적으로 사무실가서 일해라 이게 알바냐 다른가게가서 알아봐라"라고하니 어이가 없다는듯이 저희 알바생에게"알바하기 싫으냐? 시간도 안되냐?"물어보는겁니다알바생도 난처해하며 시간이 안될거같다하니
굉장히 기분나쁘다는듯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더니포풍흡입을하고 계산하고는 가버리는데하 진짜 저 노인네 저런 진상좀 못부리게할수없을까요?
예전 알바생들도 배달가면 쓸데없는거 많이물어보고뭐 자기 사무실에서 일할생각없냐라는 말도 꺼냈다는말도 듣곤해서그때도 그 알바생이 못가게하고 배달은 제가 가곤했는데한동안 잠잠하다싶더니 또 발정났는지 시작된거같아서걱정이 큽니다
오늘 노인네 기분이 매우 나빠졌을테니지분있는분이라 헤코지가 들어올수도 있을거같기도하고영 찝집하네요..
하소연할곳이 딱히 없어 여기에 주절주절 남기고 갑니다..날씨가 추워지던데 다들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시고감기조심하세요~~
추천수137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