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실패하고 마음도 많이 아프고 앞으로가 걱정되서
조언 구하려 글써요.
경제적으로 부족한거 없어요.
앞으로도 돈 걱정은 안할것같아요.
결혼적령기가 이제 됐어요.
최근에 이별했네요.
경제적인 차이가 많이 났어요.
여러 문제로 계속 안 맞아 헤어지게됐네요.
데이트 할때 장소, 식당 고를때
눈치가 많이 보였어요.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거
고를때 가격부터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상대방에게 부담주기 싫어서요.
필요해서 쇼핑을 하는것도 상대방에겐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는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실제로 많이 느꼈어요. 난 필요해서 내돈주고 사는건데
상대는 그런 저를 사치한다고 생각하는 느낌.
제가 호감있는 사람은 항상 경제적으로 저와
많이 차이가 났던것 같아요.
누군가를 볼때 인성을 많이 봐요.
좋은 사람이고 대화를 해보고
예의 바른 사람이구나 싶으면 마음이
끌렸어요.
뒷배경은 하나도 안봤어요.
몸이 불편하더라도. 집안이 안좋더라도.
겉모습이 초라해도요.
막상 연애를 시작하면 문제들이 하나 둘 생기더라구요.
양보도 하고 배려도 한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던가봐요 제가 부족했어요..
제 나이 친구들은 아직 부족한게 많을때란거 알아요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할 나이니깐.
앞으로 여태와 다른 관점으로 연애상대를 봐야하나 고민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