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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중 시부모님 오시는거 어떤가요

훠이훠이 |2018.02.02 16:20
조회 6,844 |추천 1
산후도우미와 시부모님 중 어떤 상황이 더 불편할까요?

전 개인적으로 집에 누구 오는거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가족이 되었든 손님이 되었든 그 누구든 오면

얼른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첫째 때문에 도저히 산후조리원에서 1주,2주 쉬어가면서

몸 조리를 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친정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시고 친정엄마는 일 때문에 못 도와주실듯 하고

(아이를 친정엄마께 보낼 계획이었으나)

신랑은 저에게 그냥 조리원을 가라고 하네요.

집 신경, 아이 걱정 전혀 말고 푹 쉬다 오라구요.

대신 2주동안 시부모님을 모셔와서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시켜주시고

아이 봐주시는걸로 하자고.

지금 도저히 대책이 없어보이니

한 번 고민이나 해보자. 하고 슬쩍 제안을 하네요

사실 평소에 잔소리가 어마무시하게 많으신 분이신데

(뿐만 아니라 어머님 막말(?)때문에 화난 적 엄청 많습니다.

그건 신랑도 잘 알고 있어요.)

제가 같은 공간안에 있지 않더라도 저희집에 와 계실 것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첫째 낳고 한달도 안되서 시댁에 2박 3일로 간 적 있었는데

아기 케어가 서툰것 부터, 또 제가 어머님을 부려 먹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하나부터 열 까지 다 한 소리 하셨습니다.

(제가 부려먹을만한 행동을 한 것도 없을뿐더러, 그렇다고 해도 가만히 계실 성격 절대 아님)

새벽내내 수유하느라 잘 못 자서

아침에 신랑이 아기 데리고 나가줘서 그제서야 몇시간 쭉 자고

열시 넘어 느지막히 일어났을때도 엄청 싫어하셨어요.

어쨌든 너무나도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솔직히

뭐 부탁드리거나 아쉬운 소리 하기 1도 싫은 상황입니다.

차라리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부르는 것이 아주 조금이나마 더 나을까요?

지금 솔직한 심정으로는 전

일면식도 없는 산후도우미나, 말 많은 시부모님이나 똑같이 불편합니다.

굳이 선택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더 나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2
베플00|2018.02.02 16:30
도우미 하세요. 친정엄마랑도 산후조리 끝나면 3년 안본다 할정도로 원수 된다는데 시어머니요? 어디 관세음보살정도시면 모를까 생각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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