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살면서 1도운좋았던적없는데 요즘에 2번이나 착한사람을만났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분은 내가버스에서 내려서 택시기다리는데
그때가 9시반이였는데 아무리기다려도 택시가안오는거야...
분명빈차 인데 무시때리고가고 진짜한파주의보뜨고 난리났는데 난그날에 심지어 따숩하게안입어서 손마비될정도로얼고 구석에찌그려져서 멍때리는데 시계보니깐 10시10분인거야...
그래서아그냥걸어갈까 하면서 울먹거리고있는데 저기서 택시가오는거야!!! 드디어 와 내가그래서 속으로 소리지르면서 달려가서" 타두되염?ㅇㅅㅇ" 시전했더니 콜받고오신거라는 소리듣고 아 맞다콜... 이라는생각과 동시에 다시 택시정거장구석에 쭈그려 앉을라고 가는데 저기서 대천사대존잘 분이오셔서
"저기요 그쪽 먼저타세요" 이한마디를듣자마자
와 새삼 살맛나는구나 했는데 심지어 멍때리고있을때 콜비까지내주심... 그리고 딱한마디하셨는데
"택시다 콜비받으려고 안오는거같은데 이분먼저 모셔다드려주세요" 하 태어나길잘했다고 생각함 근데 얼마전에 또 대천사대존잘2 가나타나심 내가 짐이많아서 캐리어들고 좌석버스탔는데(택시탈돈이없음) 사람이 나말구3명밖에없어서 옆에 캐리어두고 멍때리다가 전날에 밤새서 깜빡잠들었는데 옆에서 툭툭 치길래 일어났더니 "저기요 캐리어좀치워주세요" 이래서 주변봤더니 갑자기사람많아져서 속으로
'아 나..민폐녀로글올라오면우짜지...' 이러면서
"으아 죄송해요"하고 캐리어사이에 앉잤는데 낀거야... 자리가너무쫍아서 근데 난너무졸려서 낑긴상태로 힘들게 자고있었는데 몇분뒤에 불쌍해보였는지 툭툭치시길래 뒤돌아봤더니
"캐리어 바닥에 놓으세요"라하셔서
"여기가 너무쫍아서 안들어가요...." 이랬더니
"그럼 통로쪽에놔요"이래서"그럼 지나가시는분들한테 민폐일꺼같아서요.."이랬더니
"지나갈때 비켜주면 돼요"하시고는 캐리어 들고 바닥에놓으시길래 와 편하당 이러면서 또자고있는도중에 전화와서 잠다깨고 옆에봤는데.. 캐리어굴러갈까봐 자는내내 잡아주시고있었음... 아근데 어떡해 해야할지몰라서 혼자 속으로
'아xx x됬다 나 이제욕 겁나먹겠다'하고있는데 내리셔야된다해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만연발하고 그분내리셨는데 뒤에할머니계셔서 그냥자리양보하고 서서감...히ㅣㅎ
친절한분들이 마느셔서햄볶케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