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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 때 몰래 꼬집는 남편

안녕 |2018.03.10 00:49
조회 9,504 |추천 17
결혼한 지 6개월 된 신혼부부입니다
저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중반이예요
투닥거리긴 하지만 알콩달콩 살고 있는데요
그저께 집에서 둘이 저녁에 회에 소주한잔하고 약간 잔소리를 좀 했어요 (싸운건 아니고 저 혼자 일방적으로 꾸지람;;;;)
자고 날 밝을 때 쯤 잠깐 뒤척이는데 팔뚝이 따끔한거예요
남편이 꼬집고 모른척 자길래 깨워서 왜 꼬집냐고 따졌더니, 방금 꿈을 꿨는데 꿈 속에서 저를 꼬집었는데 반응이 귀여워서 그랬대요 ㅋㅋㅋㅋ (현실에서는 정색하고 짜증냄) 잘 때 그러지말라고 하고 넘어갔는데 어젯밤에 잠들랑말랑 할 때 쯤 또!!!! 손을 꼬집는 거예요ㅡㅡ
뭐지...? 하고 졸려서 일단 자고 오늘 아침에 왜 또 그랬냐 물으니까 모르겠대요 ㅋㅋ 잠결에 그랬나보다고 ㅋㅋㅋㅋ "몽유병도 아니고 무섭게 뭐야~ 나한테 불만있는게 무의식중에 표출되나? 그냥 얄미워서 꼬집은거면 그렇다고 해ㅡㅡ 잠결에 꼬집는 게 더 무서우니깐" 하니까, 사실은 얄미워서 꼬집은거고 이런게 한두번일것같냐고 ㅋㅋㅋㅋ 농담조로 얘기하는데 저는 왜 이렇게 사람이 음흉해보이고 정떨어지는지ㅠㅠ 평소에 유순하고 잘해주는 사람이라 좀 무서워요 이틀연속 ㅠ 그냥 귀엽게 봐주고 넘어가는게 맞는거죠? 저는 이게 왠지 무섭게 느껴져서요... 성격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니죠?ㅜㅜ 답글 부탁드립니다

+추가
요즘 서로 불만이 쌓이고 있는 상태라 제가 좀 히스테리를 부려서 얄미웠나봐요;; 다시 물어도 별 대꾸 없고 얼렁뚱땅..휴
또 이런 일이 있으면 새로 글 올리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수1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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