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술만마시면폭력적인남편

한숨만 |2018.03.18 04:13
조회 1,834 |추천 1
저는 결혼한지 1년 좀 되지 않은 현재 임신 초기의 임산부 입니다. 임신사실 알고 너무 기뻤고 그어느 예비엄마처럼 앞으로 우리아기와 함께 할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뱃속의 아기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평소엔 문제 없는 남편이 어느새부턴가 술만 마시면 취해서 돌변을 합니다. 물건 던지고 차문이며 방문이며 부숴져라 닫고 주먹으로 벽을 치고 분노를 참지못합니다. 이성적인 대화가 전혀 되지않고 또 본인은 절대 취한게 아니라며 취한사람 취급을 하지말라고합니다. 임신유세부리지말라 자꾸 애기 들먹이지말라 니가 뭐가힘드냐 내가더힘들다 내가뭘잘못했냐 난취하지않았다 욕설은 당연히 기본이고.. 처음엔 너무 화나고 상처받아 같이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언성높혀가며 싸웠는데 그럴수록 더 자극을 받는지 정말 한대 맞을것만 같아 두려운마음에 그냥 겨우 재우면 다음날... 일어나서 싹싹 빕니다. 미친놈이라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정말 미안하다 상처줘서.. 평생반성하겟다... 그렇게 얼마지나지않아 술을 잔뜩 마시고 또 다툼이 시작되면서 점점 눈빛이 변하더니 본인이 그렇게 되는 이유는 저때문이라네요 제가 그렇게 만든대요 술마셧을땐 건들지말아라 나못참는다 이게뭐가그렇게잘못됫냐 심지어 운전못하게막자 너보단 술먹어도 내가 낫다며 본인이 아주 신경질적으로 핸들을 뺏더니 결국 하더군요 분이안풀리는지 혼자 계속 뭐라뭐라하다 좀 가라앉는가 싶더니 제가 도저히 할말이 없어 대꾸를하지않자 또본인만나쁜새끼만든다며 소리를지르고.. 전 정말 뭐 일낼까 두렵고 무서워서 그냥 가만히 입을 다물었어요.. 싸움의 발단은 본인이 맞는거인정하는데 술만먹으면 제가 지를 술취한 정신병자취급해서 상처를 준대요 도저히 말이 안통하고 결국 지는 골아떨어졌는데.. 이젠 그냥 눈물도 안나고 그냥 오로지 뱃속에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고 또미안 해서 내가 과연 여기서 어떤 판단를 하는게 맞는건지 도저히 모르겟어요.. 술좋아햇지만 술주정은없엇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렇게 변한게 정말 제 탓인가싶고 하지만 저 술취햇을때 말안통하고 폭력적인 건 도저히 감당이 안되구여 혼자몸이아닌데 이혼을 하면 내가 아이를 잘 지켜낼수잇을까 친정엄마한테 상처드릴까 별생각이다들어요 전 맹세코 애기가졋단이유로 남편한테 유세부린적없어요... 술만먹으면 저러는데 정말 미칠노릇입니다. 태교도 제대로 못하는데 맨날 소리지르고 욕듣고 우리아가는 정말 무슨 죄인지.. 그냥 자보려고 해도 도저히 잠도 안오고 그냥 처음으로 이곳에 글남겨봅니다. 저런남편 절대 고쳐지진않겟죠? 술을 끊진못할거같아요.. 어떤게 아기를 위한 최선일까요....
추천수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