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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람 쌤쌤인가요?

도와주세요 |2018.03.30 18:37
조회 4,504 |추천 0
30대중반 다섯살아들있는 아줌마입니다.
남편은 다섯살연상이며 짧은연애로 결혼한지 5년차입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니 이해해주세요
남편이 어느날 동남아에서 일한다며 작년부터 한국과 동남아를 오가더군요
그러다 동남아에서 가게를 한다고 해서 먼저 가서 자리잡는다고 가고 전 집을 다정리해서 올해초에 아이와 아예 이민오다시피 왔습니다
가게한다며 이것저것 알아보고 다니면서 ktv가고 구글검색을 보니 유흥이나 동남아여자 만나는법 등등 만나고싶어 안달난것처럼 검색한 흔적들을 보았고
구글번역기 기록에 이것저것 여자꼬시기 위한 영어해석들이 있고 성병검색까지 있더군요
보고 화내고 울고 엄청 많이 싸웠습니다 나중엔 ktv에서 한번자고 스트리트걸 한명꼬셔서 그렇게 두번잤다고 그뒤로 돈도아깝고 미친거 같아서 안잤다고하네요
그리곤 저도 열받아서 혼자 나가서 술마시다 처음본 남자와 똑같은 행동을 해버렸습니다
어찌보면 둘다 똑같은거죠 홧김에 나가서 술을 마시다 저도 홧김에 그리되었네요.
그치만 전이기적이게도 남편만 그런행동을 하지않았다면 전 안그랬을텐데 하며 아직도 남편을 원망하며 화가납니다
아이도 있고 상황상 다정리하고 동남아와서 이혼하고 갈수도 없고 또 안그런다는 보장도 없고 또 그런다면 저또한 또나가서 이럴거 같아서 막장도 아니고 이혼해야하는건지 남편만 걸려서 미안하다 빌고 다신안그런다하지만 제가 똑같으면서 용서가 안되는 제자신이 너무 못된것도 같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욕먹을거 알지만 이런 제못된마음이 괴로워서 많은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쌤쌤이니 그냥 묻어두고 지나가면 될까요?

제발 댓글 좀 주세요ㅜㅜ
추천수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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