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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봐줄테니 합가하자는 시어머니 웃음만 나네요

ㅇㅇ |2018.04.10 15:03
조회 46,614 |추천 155

공무원 부부입니다

결혼생활 5년만에 귀한 아기가 생겼어요...

너무 기쁘고 양가 부모님도 너무 기뻐하셨죠 ...

특히 저희 시어머니 ~ 자신이 애기 다 봐줄테니 걱정말라고 하시더군요...

말만들어도 고맙죠..  

 

근데 거기까지만 하셨으면 좋으셨을텐데

돈 합쳐서 큰 집 얻어 같이 살자는 얘기를 하시네요 .

제가 어머니 불편하실꺼에요 ~ 하니까 뭐가 불편하냐고

시아버지 시골에 귀농보내고 자기만 같이 살면 된다고 ..(시아버지 은퇴하심, 시어머니는 주부)

근처에 친정에서 애 봐주는 집은 다 친정근처로 이사간다면서 ( 그거랑은 다른 거 같은데?)

그 동안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신 모양이네요 ㅎㅎ

 

친정엄마 한테 얘기했더니 웃으시면서

나중에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하면 본인 가게에 데려가서 봐주겠다고 ..

걱정하지 말고 몸관리나 하라고 하시네요 ..

 

이게 친정이랑 시댁의 차이인가 보네요..

참 씁쓸합니다

 

 

 

추천수155
반대수3
베플ㅇㅇ|2018.04.10 15:18
한번더 합가 말씀하시면 친정어머니 얘기하세요 그리고 남편이랑 얘기해보셨나요? 처음에 말나올때 유야무야 넘기면 안되고 초장부터 정색하고 어림없다는 태도 취하셔야돼요 얼렁뚱땅 남편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다가 나중에 그땐 별말없더니 이제와서 왜그러냐 소리 나와요 시짜들은 왜이렇게 답이 없을까요 애때문에 합가할거였으면 애기 안낳았을듯.. 저는 그렇다구요
베플남자|2018.04.10 16:54
시어머니가 시골 따라가기 싫던 차에 핑계거리 생겼군요. 딱 잘라 거절하시되 신랑한테 시키세요.
베플우린호구가...|2018.04.10 15:34
또 얘기하면 저 휴직할거니 걱정마세요.하시면될듯요. 또 복자하면 봐준다하시면 그럼 아드님더러 휴직하라 할까요? 하고 넌씨눈 대답하면 될듯요. 지 아들이 휴직하는건 싫을테니까요. 그리고 남편하고 상의하세요. 내 아이는 내가 볼꺼니까 어머님 저러는거 해결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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