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부부입니다
결혼생활 5년만에 귀한 아기가 생겼어요...
너무 기쁘고 양가 부모님도 너무 기뻐하셨죠 ...
특히 저희 시어머니 ~ 자신이 애기 다 봐줄테니 걱정말라고 하시더군요...
말만들어도 고맙죠..
근데 거기까지만 하셨으면 좋으셨을텐데
돈 합쳐서 큰 집 얻어 같이 살자는 얘기를 하시네요 .
제가 어머니 불편하실꺼에요 ~ 하니까 뭐가 불편하냐고
시아버지 시골에 귀농보내고 자기만 같이 살면 된다고 ..(시아버지 은퇴하심, 시어머니는 주부)
근처에 친정에서 애 봐주는 집은 다 친정근처로 이사간다면서 ( 그거랑은 다른 거 같은데?)
그 동안 혼자 이것저것 생각하신 모양이네요 ㅎㅎ
친정엄마 한테 얘기했더니 웃으시면서
나중에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하면 본인 가게에 데려가서 봐주겠다고 ..
걱정하지 말고 몸관리나 하라고 하시네요 ..
이게 친정이랑 시댁의 차이인가 보네요..
참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