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필때쯤 남친이랑 사겼다가
벚꽃질때쯤 헤어졌어요
진짜 짧게 사겼어요
제가 먼저 전 부터 관심있어 했고
먼저 용기내서 썸타다가 사귀었는데
그 친구도 저한테 관심이 있었었데요
그 친구가 연애를 안한지 꽤 오래됬었고
사귈생각도 없었는데 그친구가 이
적극적이고 이런건 처음이구
몇년만에 여친 사귄건 제가 처음이라구
그친구 친구들한테 들었어요
근데 연락이 진짜 심각하게 안돼서
서운한거 다 말하구 그럴때 마다
서로 좋게 풀었어요
얘 아플때 제가 약도 챙겨주고
엄청 잘해줬어여
막 같이 맛있는것도 먹으러가고
손 까지 잡구 잘 사겼는데
막 갑자기 또 연락이 안돼구
(하루에 대화한게 화면을 안내려도 다 보일정도였어요)
그러니깐 좀 서운해서
이럴꺼면 왜 사귀냐구 헤어지자구
제가 연락 못할 것 같음 미리 얘기 해달라구
전부터 말 했는데!! 일이 있었데요
근데 갑자기 헤어지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거에여
자기가 지금일이있는데 말을못해서
막 저한테 잘 못 해줄 것 같다고
그래서 잡았죠 일있는거 몰랐다구
막 잡았는데 생각 할 시간을 달래요
그래서 제가 찰거면 지금 차라구
그랬는데!어쩌다가 생각할 시간주고
그랬는데 차였어요
아 근데 막 힘들거나 슬프진않은데
제가 생각보다 얘 많이 좋아했나봐요
막 자꾸 생각나구 보고싶고 그런데
자꾸 요즘들어서 학교에서 자주 마주치거든여?
근데 사귈땐 1도 안보였으면서ㅡㅡ
아 근데 저도 모르게 당황해서 너무티나게
피하고 막 안마주치려구 엄청 노력하는데
얘는 벌써 다 잊었는지 아니면 반응보는게 재밌는지
자꾸 마주쳐요..막 마주치면 막상 좋은데
얼굴은 못봐서 뒷모습만 보구 그래요
헤어질때 너랑 재결합은 생각 없다구 하고
헤어졌고 지금도 재결합 생각은없는데
자꾸 신경쓰이구 좋구 보고싶구 그래요.
어떡하죠
짧게 사겨서 진짜 아무것도 없을줄
알고 빨리 잊을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ㅠㅅㅜ
오늘 시험도 망쳤어요
남탓하는거 아니에여 그냥
그 정도로 신경 쓰였다는 거에요
연애 그런거 하는게 아니었는데 이씨ㅜㅜ
괜히 학생때 한번 해보고싶다구 나대서..
찌질해보일까봐 친구들한테 말 못하구
이렇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쭤봐요...
막 새로운 사람 만날생각 없구
친구들이랑은 시험 끝나구 놀거구
슬픈노래는 지금도 듣는중이에요
막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라
얼굴 붉히면서 보는 사이는아닌데 어색해여,,
맞춤법 폰으로 급하게쓴거라 이해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