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궁금해서 여기 판에다가 물어볼게요.
월급 140만원받고 일하는 여자직장인입니다.
일이 많을때는 많다가 없을때는 없는 회사여서 그냥 돈 적게 받아도 그러려니 하고 1년만 채우려고 다니고 있는데 , 뭣도 없는 회사주제에 보고는 엄청나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뭐 그래요, 아무리 작은 회사 (직원 나 포함 3명)라도 소통이 중요한건 사실이니깐 보고를 아침 저녁으로 어떻게 무슨일을 얼만큼 진행했고 어떻게 할거고 송금건있으면 금액, 환율까지 정말 세세하게 보고를 하는데(안하면 바로 ㅈㄹㅈㄹ)
문제는 일이 없을때 업무 한 3개만 딸랑 보고하면 생각을 좀 더 하라고 신경질을 냅니다.
아니 일이 없는데 어떻게 일을 만들어서 해옵니까. 제가무슨 바깥에 영업을 뛰는 사람이면 몰라도
저는 그냥 회사 무역, 회계, 경리, 등등 잡다한거 다 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만든다는건 그냥 연관되어 있는 일을 생각해서 ' 아 이것도 정리해볼까 저것도 그럼 해보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거지
진~~~짜 일이 없는데 만들어서 보고해라는거는 20대 여직원한테 대체 뭘 바라는건지 싶어요.
지 업무는 무슨 인터넷에 글올리는게 다면서.
지들이 바라는 일을 만들어서 와라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지만 돈 140줘가면서 인센티브도 없고 안그래도 영업외의 것들을 다 하고 있는데 일이벅찰땐 안알아주고 가끔가다 업무가 적을때마다 저 지랄을 해대는데 뭐라고 해야될까요 ???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