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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샵 가면 성매매충입니까?

ㅇㅇ |2018.05.04 16:30
조회 42,840 |추천 117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이곳이 여성분이 많다하여 조언을 얻고자 여자사람친구 아이디 빌려 글 씁니다
저는 보배드x이나 남초에 글 올리고 싶었지만
여자들 생각을 물어보려면 이 곳에 글 써야 한다길래
글 쓰는거니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일단 이 아이디의 주인은 제 여자사람친구고
제 소개팅의 주선자입니다
오늘 계속 싸우다가 여기까지 글을 올리는거니
객관적인 판단으로 의견 남겨주십시요

요즘 카톡프필에 외롭다 연애하고싶다등을 써놓으니
주선자가 연락이 와 소개팅을 제안했고
소개팅 이 후 사귀는건 아니고 서로 알아가는 썸?
같은걸 타게 됐고 소개팅 이 후 세번 더 만났습니다

그러다 어제 제가 일 마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그게 문제가 터졌네요
제가 퇴폐 이런데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데 그렇게 생각안하는게
더 음흉하고 이상한거 아닙니까?

일단 제 상황을 말씀 드리지면 저는 육체적노동을
하는 직업이고 육체적노동강도가 엄청 쎕니다
일이 힘든만큼 페이는 많습니다

이 회사에 입사 5년차이고 3년차까지는 진짜 신입이 별로 없어(신입이 들어와도 못버티고 관둠) 특근,
야근은 밥 먹듯이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매일 야근에 특근한다고 피곤해하고 데이트도 잘 안하고 하니깐 전 여자친구도 외롭니 뭐니 하더니 결국 떠나가더군요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자리도 잡고 제 밑으로도 신입들이 있고 해서 이젠 예전처럼 일 안해도 되니
시간도 남고 외롭고 하다 주선자에게 소개팅을 받고
여자도 만나보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말도 잘 통하고 호감이 있었죠

제가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육체노동강도가 쎈
직업이다보니 몸이 많이 쑤시고 결리고 그럽니다

그래서 찜질방에서 지지는것도 좋아하고 사우나 반신욕도 좋아합니다
마사지도 좋아해 타이나 중국마사지 스포츠마사지도
많이 받으러 다닙니다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예전 여친이 제가 너무 온몸이
아파하니까 데리고 갔었고 첨에는 너무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니 뭉쳤던 근육도 풀리고 너무 가뿐한것입니다
그 후부턴 마사지에 홀릭되어 전여친이랑 인터넷 뒤져서 잘하는 곳 찾아 다니곤 했습니다

전 여친은 떠났지만 저는 현재까지도 마사지를 받으러 보름에 한번씩은 다닙니다

최근엔 소개팅녀 만나 주말마다 데이트하고 그러느라 마사지를 못 받았더니 온 몸이 찌뿌둥해
어제 퇴근후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소개팅녀에게 온 몸이 결려서 마사지 받으러왔다
여기 되게 잘한다 다음에 같이오자 이따마치면 톡하겠다하고 소개팅녀도 잘받으라고 했습니다

다 받고 나오니 12시더군요
제가 들어간 시간이 9시였고 소개팅녀에게 톡 보내니 답이 없어 자는건가하고 저도 집가서 잤습니다

점심때도 밥 맛있게먹으라고 톡했는데 답이 없길래
바쁘구나하고 점심먹고 있었는데
주선자가 뜬금없이 연락이 오더니 어제 안마갔냐면서 소개팅녀가 앞으로 연락안해줬음 한다면서 성매매니 뭐니 개드립을 쳐놨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 마사지 받으러 안다녀봤냐?
__ 장난치냐? 내가 다음에 같이 오자고도 했다
뭔 개소리하냐? 내가 가는데 너 오늘 같이 가볼래?
요즘 마사지샵은 커플들 데이트하러도 다닌다
했더니 주선자가 하는 말이 아직도 기가 찹니다 ㅋ

제가 몰래 건전마사지 간다해놓고 퇴폐업소 간건지도 모르는거고 요즘은 타이나 중국마시지샵
같은데도 남자 혼자가면 전립선마사지니 뭐니
해주면서 남자 꼴리게 해 그 안에서 쇼부쳐서
다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여지껏 다녀봤지만 전립선마사지 같은거
받아본적도 없거니와 사람들 다 다니는 트인공간에서 그런거 하는 사람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런 사상 가지고 저런걸 알고 있는 니나 소개팅녀가
더 이상하다

남자인 나도 모르는것들을 여자인 니네가 어찌 더 잘아냐? 혹시 니네가 그런거 해주는건 아니냐?
했더니 성추행이니 뭐니 개소리 시전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너네는 내가 건전하게 마사지 받으러 간걸
성매매충으로 몰면서 내가 니네한테 그러는건 수치스럽냐했더니 일반 여자라면 지들처럼 생각하는게 정상이라길래 여성분들 일반화하지말라니까 여기에 글 써보라네요

정말 건전 마사지샵에 마사지 받으러 가는것도
여성분들은 저 여자들처럼 퇴폐마사지나 다른짓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제가 미첬다고 다음에 같이가자하고 마사지받으러 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까?

요즘은 커플마사지도 많이 받으러 다니고
마사지샵이 많아져서 서로 경쟁하듯 시설도 좋게
해놔서 수면실도 있고 휴게실도 있고
샤워실안에 탕이나 사우나까지 만들어 논데도
많습니다

제 단골 가게는 샤워실안에 탕이랑 사우나까지 시설이 되어있어 저는 마사지받기전에도 씻고 반신욕하고 마사지받고 끝난후에도 사우나까지
다하고 그렇게 나옵니다

어떤 마사지샵은 가면 휴게실에 만화책을 갖다놓고 고객들 보게 해놓은데도 있고요

그만큼 요즘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만 받는게 아니라 즐길거리 놀거리도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마사지샵을 간다면
퇴폐업소니 헛짓거리한다니 하는거 구시대적이고
정말 쌍스러운 생각 아닙니까?

왜 자신들은 저를 성매매나하는 더러운 놈으로 몰면서 지들이 해주는거 아니냐 하니 성추행이니 뭐니 하며 피해자코스프레랍니까?

제가 잘못됐습니까?

추천수117
반대수24
베플ㅇㅇ|2018.05.04 17:56
어쩌겠니 한국남자 절반 이상이 성매수하는데.. 당연히 의심할 수 있다고 본다 걔 탓 하지 마 걸ㄹㅔ처럼 성매수하고 댕기는 놈들을 탓해라
베플ㅇㅇ|2018.05.04 18:29
어쩌겠어요 마사지샵가서 성매매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ㅋ
베플ㅇㅇ|2018.05.04 17:28
제 남편도 몸이 쑤시면 제가 샵 예약해서 보내는데ㅋㅋ 평소 마사지 한번 못받아보고 이상한 그런것만 주워들은 여자랑은 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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