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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한테 방금 문자왓는데 무슨의미일까요
전아직 애없는 결혼한지 이년반된 사람입니다

*** 연어와 가물치 ***

깊은 바다에 사는
어미 연어는 알을 낳은 후
한 쪽을 지키고 앉아
있게 되는데,

이는
갓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아직 먹이를
찾을 줄 몰라

어미의 살코기에
의존해 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미 연어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며
새끼들이 맘껏 자신의 살을
뜯어먹게 내버려 둡니다.

새끼들은
그렇게 성장하고,
어미는 결국 뼈만
남게 되어가며,
죽어갑니다

소리없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모성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어를 [모성애의 물고기]
라고 합니다.


♡가물치는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하여 먹이를
찾을 수 없어

그저 배고픔을
참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천부적으로

이를 깨닫고는
어미가 굶어 죽는 것을
볼 수 없어,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
준다고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시간이 지나,

어미가
눈을 뜰 때 쯤이면
남은 새끼의 양은 십분의 일
조차도 안된다고 하네요

대부분은 새끼들은
자신의 어린 생명을
어미를 위해 희생하지요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
라고 합니다.


두 물고기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
봅니다.

살아가면서
우린 모두 이 두가지
역할을 다하게 되죠.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하찮은
이 물고기들보다
더 잘 하고 있는지...,

가물치 보다 못한
효심없는
자식은 아닌지...,

아니면 한쪽으로 치우친 효심을
가지고 비틀려 있지는 않은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징계와 채찍보다 침묵 하는것이
더 무서운법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는 5월이기를..
...??




이렇게 옴요 답장뭐라하지ㅋㅋㅋㅋ 하...
추천수9
반대수79
베플baboya|2018.05.05 00:09
연어가 참 대단하네요. 세상 부모 마음이 다 저렇겠죠? 남편에게 효도 좀 하라고 보여줄게요. 저도 친정 엄마한테 잘 해야겠어요. 우리 엄마도 저 이렇게 키우셨겠죠? ㅠㅠ 이번 어버이날은 남편은 시가, 저는 친정으로 가야겠어요. 각자가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으로 각자 부모님 선물을 준비해서 각자 방문해 보는 것도 의미있겠네요. 남편에게는 마음을 담아 직접 선물을 준비하라고 할게요. 연어처럼 저를 키우셨을 우리 부모님 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남편도 그 마음 알았으면 좋겠어요.어머님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보내봐요. 다시는 그런 문자질 못할테니 ㅋㅋ
베플ㅋㅋ|2018.05.04 23:51
나를 10달 동안 품어 낳아주고 정성껏 길러주신 부모님을 생각게 해주시는 글 감사합니다.라고 보내세요
베플|2018.05.04 23:18
어버이날 쌩까지말고 자기한테 효도하라는 뜻이에요. 그냥 읽씹하시고 남편에게 토스하세요. 수긍하는 답장보내면 그게 당연한줄 알거고 불편한 내색하면 집안 시끄러워지니 남편이 직접 전화해서 엄만 수치심도 없냐고 자식부부 잘사는게 효도라고는 못할망정 자식도 아닌 사람한테 대놓고 대접을 바라냐고 뒤집는게 젤 나아요. 남편이 비협조적이면 가장 마지막 방법은 '네 어머님 문자읽고 나니 절 낳고 길러주고 희생하신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아파오네요. 효도하는 딸이 되어야 겠어요. 하지만 동시에 자식을 낳는 부분은 조금 망설여 지네요. 남편과 다시한번 상의해 봐야 겠습니다.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오늘이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로 답장하는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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