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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시댁은 왜 이러는거예요?

주부 |2018.05.13 11:47
조회 32,128 |추천 245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되서
또 전화와요 다음달 친척 결혼식 참석할수있냐고.
남편 일하는 날이라 참석불가라 했더니 바로 목소리 좀 안좋아요
모르는척 쌩까고
“어쩌죠~~ 쉬는날이 거의 없네요 어머님^^”
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오늘 아버님이랑 두분이 같이 집에가도 되냐시네요?
고기 구워먹자고
당황스러워서 네? 오늘 남편 일갔어요 어머님
했더니 너랑 애기랑 먹으면 된다네요
약속있다고 했어요

저희는 맞벌이고요
지난주 어버이날 겸사겸사 이틀동안 시댁에있었는데 왜이러는거예요 진짜?
친정은 거리도 좀 있고 해서 못가고 용돈만 보내드렸어요

아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일주일 전화 안했다고 전화와서 잘 살고있냐~
연락도 없어서 전화했다

남편이 전화 안했냐니까 남편이나 너나 둘다 전화 없어서 한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자기자식한테는 그런소리 못하면서 저한테만 하는거예요?
아 진짜 도저히 못참겠어요
남편이 친정에 하는만큼 똑같이 해봐야겠어요
피곤하다 멀어서 못가겠다 해보려고요
잘 하려는 마음도 싹 사라지게 하네요
추천수245
반대수5
베플ㅇㅇ|2018.05.13 13:48
그리고 내년 어버이날은 시가 가지 말고 본가 가세요 아니면 각자 본인 부모님께 가세요 어버이날에 본인 부모한테 안 가고 우리한테 오는 며느리라니ㅋ 내 자식 됐구나 착각하기 딱 좋아요
베플ㅇㅇ|2018.05.13 13:45
아들이 결혼한게 아니라 며느리가 시집온 출가외인이라고 시대에 안 맞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그래요 요즘 저러면 며느리가 네네 하는 게 아니라 거부감 들어서 멀어지고 그렇죠 정상적인 사람들은 아 이러면 며느리가 불편해하겠구나 하고 조심스러워해요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이 저럼.. 거절을 하되 어쩌다 한 번은 님 혼자 부모님 뵙고 온다고 못 만난다고 거절하세요 친정부모님 말고 꼭 부모님이라고 하세요 본인들이 님 부모라고 착각하는 거 깨부수기 위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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