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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만 가면 안나오는 남편

휴z |2018.05.30 16:01
조회 3,080 |추천 0
아 정말 ...제가 이상한걸까요남편은 큰거 보러 화장실만가면 30분은 기본이에요
더 걸릴때도 많고큰거보고 샤워까지하면 한시간 넘는적도있구요
혹시 회사출근전이라던지 급한약속 있을땐 또 빨리나와요
평소에 그냥 오래있어도 말안하는데 어디가야되서
옷다입고 신발만 신으면 되는데
앗 배아프다 이러면서 화장실갈때 솔직히 김 새긴해요
나가는데 시간 너무 많이 걸려서 나가기전부터 진빠지는 느낌..
그래도 이럴땐 왠만하면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요
진짜 화나거나 너무 도가 지나칠정도로 화장실에 있으면 안좋은티 내긴하는데..

근데 오늘아침에 남편생일 이여서
저는 지금 임신중이기도 하고 임신중에 안좋은거 다하고있거든요..
입덧 불면증 남편타지에 혼자와있어서 우울감등..
새벽다섯시 까지 잠안와서 겨우 잠들어서 두시간자고둘이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라서 아침밥은 꼭 먹여주고싶어서 준비거의 다하고 나서 깨웠어요
일어났을때 제가 음식 차리는것도 보고 국이랑 데워야하는 반찬빼고는 접시에 담아뒀어요
근데 화장실을 들어가는거에요
그래서 곧 나오겠지 생각했죠 ㅋㅋ
제가 음식차리는걸 봤으니까
근데 배가 아팠나봐요나올 생각을 안해요
그래서 아직 멀었냐고 물어봤는데도 왜.?물어보더니 또 깜깜 무소식또 30분 있는거 있죠
이것도 제가 기분안좋은티 내고 안나오냐고 해서 이렇게 나왔지 싶네요
그 사이 따뜻한 미역국 먹으라고 국을 세번을 데우고 하는데갑자기 확 열이 차는거에요
임신해서 힘든몸으로 이래 준비하고 하는데갑자기 화도 나고..
화장실 나오자 말자 오빠 이제 화장실갈때 핸드폰 나두고 가보라고 해봤죠
안에서 폰하는걸 너무나 잘알기때문에..대답 안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화장실가는걸로 자꾸 이러냐고 똥도 마음대로 못싸냐고 합니다
안나오는걸 어떻게 하냐고 합니다
입장 바꿔 저라면 큰게 안나오고 그러면 밖에 음식차리고 있음 그냥 포기하고 나올거같은데..

저도 남편이 출근하고 혼자있을땐큰거 볼땐 오래있을때도 있어요근데 기다리거나 이러면 최대한 빨리 나오고 하는데,,
제가 그렇다고 화장실 나와서 남편의 시간을 방해하거나 하지않아요
그냥 저희집 강아지랑 놀고 이러는데 제가 유난인가요?

하. 생일이라서 화 안날랬는데 진짜 속에서 부글거려서...화장실도 하루한번 가는것도 아니에요
거의 밥먹고나면 5분도 안되서 또 화장실을가요
배아프다고그냥 주절주절 하소연 해봐요

폰으로 적어서 엉망이네요 ㅜㅜ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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