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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음식 못가져간다는 배짱음식점

바부 |2018.06.02 12:05
조회 79,123 |추천 7
식당에서 남은음식 싸가는게 안되는 건가요?
그게 그리 잘못인가요?

가락동에 있는 고기무한리필로 유명한 전문점 ㅇㅇ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간만에 퇴근후에 아이아빠가 술친구들과 한잔 하고 있으니 그쪽으로 오라고 하기에 저도 퇴근을 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5인가족입니다.남들은 애국자라고도...
무튼 큰아이는 학원때문에 먼저 집에 내려주고 제가 둘째 세째를 데리고 식사를 했습니다..
대충 고기를 먹은 후에 다들 아시겠지만 먼저 고기를 먹은후에 난중에 고기짤게 짤르고 거기에 김치와 밥을 볶아 먹지요..
고기 맛보단 그 볶음밥 맛에 여태 자주 이용을 했습니다..
밥을 볶은후 저녁을 먹지 않은 큰아이 생각이 나기에 남긴밥 주는 것보다 미리 덜어 놓자는 요령으로 호일을 달라고 했습니다.. 볶음밥을 좀 싸기기 위해서요..
하지만 안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집은 셀프입니다..
또한 고기값은 싼대신에 남은 음식에 대한 벌금도 있고요.. 물론 그 벌금은 받지는 않는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자기네는 셀프이기 때문에 음식을 싸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니 셀프는 인건비 절약의 개념으로 싼 음식값대신에 손님이 직접 가져다 먹는거잖아요..
더구나 우리가 밥을 마니 볶은것도 아니고 어른 4명에 아이 2명 ..먹은후에 밥 6공기 주문해서 볶았습니다.
그 주인장 뷔폐에서 음식 싸가는거 받냐고.. 하면서..
무조건 안된다고 합니다..
그 밥을 볶기 위해선  그 밥에 고기도 들어가고 야채도 들어가고 양념도 포함되있기때문에 가져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가 반찬을 마니 가지고 와서 음식점에 남기는건 된다고 합니다.
그 음식점의 모든 음식을 저의 자리로 가지고 와서 남기고 가는건 얼마든지 된단소리인겁니다.
여러분도 이집가면 몽땅 다 가져와 태이블에 늘어놓고 가도 되는거 추천합니다

음식을 남기는것은 되고 남은음식 싸가지고 되는건 안되고..
이게 무슨 논리 입니까?
더구나 그 음식점엔 남은음식에 대한 벌금은 기재되어 있으면서
남은 음식에대해서 안내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음식점에서 있는 "남은 음식 포장해 드립니다" 그런 안내판도 없지만서도 포장이 안된다는 안내판도 없습니다.
그러면 포장 된단 소리죠.
제가 이건 말이 안된다 하니까..
그주인장 하시는 말씀이..
그게 자기네 원칙이니까 그게 맘에 들지 않음 오지말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베짱일까요?
물론 저도 압니다..
집에 있을 아이 생각에 조금 더 여유롭게 밥을 가져간건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곳에 있는 메인 반찬을 일부러 넉넉히 가지고 와서 싸달라 하는것도 아니고 고작 밥인데 그게 그리 잘 못 된것일까요?
그냥 엄마의 맘으로써 외식보단 태권도가 더 좋다고 하는 아들 공기밥 하나 더 주문해서 그거 좀 싸줄려고 하다가.. 뷔폐음식 싸갈려고 하는  사람  취급받았습니다..
참고로 이래저래 맘이 상해서 밥 볶아놓고 엎어놓고 그냥 나왔습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거기 있는 음식들 모두 우리자리로 가져다 놓고 물부어놓고 올걸 그랬나봅니다..
후회됩니다...

그냥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주저리 해 봅니다...

추천수7
반대수1,324
베플안가|2018.06.02 12:41
뷔페음식 싸가려는 사람이니까 뷔페음식 싸가려는 사람 취급받은거지.......등신이여뭐여
베플ㅇㅇ|2018.06.02 12:09
뷔페 음식 싸가려는 사람 취급 받은게 억울해요? 뷔페음식 싸가려는 사람 맞잖아요. 왜 안되냐구요? 당신같은 진상들이 싸서 가져가 먹고서는 배탈났다고 치료비 뜯어내기 때문이에요. 애가 뷔페음식 못 먹은게 마음이 짠하면 애를 데리고 가서 사주세요. 남의 업장에서 구질구질하게 그러지 말고.
베플ㅋㅋ|2018.06.02 18:20
이런 여자가 애를 3명이나 낳았다니...우리나라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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