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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시누이?가 저를 싫어해요

익명 |2018.06.16 17:47
조회 3,327 |추천 0

안녕하세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생각을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여기에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얘기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띄어쓰기,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ㅠㅠ 이야기가 조금 길수도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만난지는 2년 되었고 현재는 혼전동거중입니다. 동거한지는 1년정도 되었네요. 저는 24살 남자친구 30살입니다. 서로 많이 사랑해서 결혼얘기도 많이 오가고 집안 부모님들에게도 인사는 했습니다. 제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많이 이뻐하고 남자친구네 부모님도 저를 많이 이뻐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아버님께서 가끔 카톡도 오시고 하셔서 아무탈없이 잘 사귀고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제 착각이었는가 싶네요.. 문제는 남자친구와 저의 첫만남부터인거 같아요.
남자친구를 만나기전에 저를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랑 잘되가는중은 아니였는데 그남자와 연락하는 도중에 현재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직장 상사였고 매일 회사에서 마주치고 저에게 잘해주니 저도 연락하던 남자가 아닌 현재 남자친구에게 끌리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두명이랑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명과 연락할수는 없어서 처음에 연락하던 남자와 정리를 하였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그의 존재를 알고있었고 제가 정리를 한것도 알게되자 더 적극적으로 나오고 썸을탓는데, 일주일정도 뒤에 그남자에게서 연락이와서 현재 남자친구랑 다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양쪽다 정리를 하게되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현재 남친이랑은 다시 만나게되어 지금까지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해피엔딩이지만 좋은 시작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말아라 했었죠. 그런데..
남자친구가 누나 한분이 있어요 저랑 연락을 끊었을때 그동안 있던일을 다 얘기했다고 사귀는 중간에 말을 꺼내더라구요. 누나는 저를 좋지않게 보았죠.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어서 오해를 풀고 싶었는데 그게 잘안되었어요.. 그렇게 흐지부지 지내다 작년 겨울 남자친구네 집에 부모님을 뵈러 갔었습니다 두번째 만남이였어요.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셔서 식당으로갔습니다. 여기서부터 큰 문제였어요.. 그때 가게가 많이 바빳고 당시에 저, 남자친구, 남자친구부모님, 누나, 사촌동생, 외할머니, 남자친구 친구들 세명이 있었습니다 가게가 많이 바빠 일을 도와드리려고했죠 그런데 가게일을 잘모르는 저는 방해만 된다며 남자친구가 할머니와 사촌동생과 앉아있으라고 했습니다 나머지분들은 모두 일을 도와드리구요. 할머니가 저에게 계속 말을걸어서 이야기를 하였고 사촌동생도 장사 방해되지 않게 제가 보고있었습니다. 중간에 손님이 소주를 찾을때 제가 가져다 드리기도했어요. 그러고 그 하루가 마무리 되었고 바로 어제 남자친구랑 누나가 한 카톡을 보게됐습니다. 저때일을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누나가 그때 말을안해서 그렇지 걔는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 니가 교육좀 시켜라, 어떻게 가게가 바쁜데 가만히 앉아만있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때 남자친구가 자기가 가만히 있으라했다 라고하니 작작해라 실드치지마라 하시더라구요. 이미 색안경끼고 저를 지켜보시던건지... 그거보고 제가 너무 억울해서 남자친구에게 다 보았다고 왜 집안을 들먹이냐고 한마디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싸우기 싫고 괜히 핸드폰을 훔쳐본게 될까봐요.. 훔쳐본게 맞지만요ㅠㅠ .. 저는 남자친구네 집에 일하러간게 아니라 부모님 얼굴뵐겸 손님으로 간곳이고 그때 누나는 처음봣던 불편한 자리였어요. 앉아있던 저는 편했을까요 도와주려고했는데 남자친구가 막앗던거고 할머니가 묻는말에 대답해드리고 동생을 보고있었고.. 아무것도 안한것은 아니였어요 오히려 그때 남자친구는 할머니가 항상 심심해했는데 제가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니 기분이 나쁘네요..대체 저는 이제 어떻게해야하는거죠? 이미 미운털 박혀서 계속 그렇게 보일거같은데 결혼생각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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