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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별로인 맛집가서 기념일 망쳤네요

소바먹고 |2018.06.25 11:00
조회 2,077 |추천 3
안녕하세요 가끔 눈팅만 하는 직장인입니다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그래도 결시친이 활발한 채널이라 조언 여쭙고 싶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날 수도 있고 그런점 양해부탁드드립니다

지금부터는 음슴체 쓰겠습니다




어제 점심때 꽤나유명한 메밀소바집을 갔음
우리 지역은 서울처럼 줄서는데가 흔치않는데 줄까지 서는 집임


가게된 배경은 어제가 남자친구와 기념일이라 저녁에 맛있는거 먹고자 점심은 가볍게 먹으려고 간거임


서울에도 있는 곳이라 거기 맛을 생각하고 감



1. 줄서는데 2인석 먼저나서 남친하고 나랑 줄 거의 안서고 들어오니까
들어설때 점원이 "운 좋은 줄 아세요"
운이좋으시네요 랑 다르게 우리를 아랫사람 대하듯하는 말투라 당황스러웠는데
바빠서 말실수한거겠지...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


2. 자리안내받고 들어가니 테이블엔 이미 반찬이 있는데 이게 누가 먹다만건지 새로 깐건지 구분이 안되는 상황이었음


3. 물도 반이나 줄어있어서 물바꿔달라면서 반찬 새건지 확인하려함
시원한 물 달라고 요청하니까 점원왕 "시원한 물 없어요"


4. 여름날 식당에 시원한 물이 없단게 어이없는데 여기서도 바쁘니까 ...그러려니 참고 넘기고
결국 물도 반찬도 못바꿈


5. 컵에 물마시려는데 립스틱 자국이 딱 있음...제대로 설거지 안하는것 티가 나면서 비위가 상함


6. 근데 방문한 날 남친과 기념일이라 망치고 싶지않아서 또 참았음


7. 메밀소바가 나왔는데 양이 넘 적어서 1인분 같은 2인분 나옴
그건그렇다 치고 소바가 담긴 그릇이 김밥 발(?)에다가 담겨져있고.무즙.파그릇에 수저가 없어서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있어보였음


8.먹고나서 남친하고 나랑 둘다 배아픔


9.저녁에 그 식당에서 한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스시맛집가서 맛있게먹으려고 일부러 점심 가볍게 먹은건데 남친과 나는 배아파서 제대로 못먹구 집엄청빨리들어감

결국 기념일 제대로 망침


10. 남친과 나는 각자 집에 돌아가서 설사함



여기까지가 어제 일인데 이 식당 장사 너무너무 잘되는 집이고 한데 장 튼튼한 내가 이 정도면 다른 손님들도 피해를 입을거같음


1) 불친절하고 비위생적인 식당에 어떤 컴플레인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식당에 바로 전화를 해서 사과를 받아야 할지
식약처에 위생점검조사를 요청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식당에 전화해 사과 요구하려면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끊어서 증거(?)를 남겨야하는지?


식약처에 위생점검조사를 요청하면 과연 제대로 제재가 가해지는지?

제재가 제대로 가해지지 않는다면,그냥 개인적으로 사과를 받는게 차라리 날까요?


2) 식당으로부터 영업손실로 인한 피해보상청구받거나 이런일이 발생할까 무섭기도 합니다


여기에 글을 올렸다가도 고소당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현명한 분들의 조언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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