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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피하나도 안섞인 여자지인이 시누이 노릇을 해요. (딥빡주의)

저요저요 |2018.07.16 14:53
조회 24,872 |추천 6

계속되는 다툼과 갈등에 지쳐 판에 문의합니다.

시간 상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나와 남자친구는 7살(내가 연하) 차이로, 햇수로 6년 째 연애 중

250km 이상 장거리 연애 중이며, 남자친구는 자영엄(음식점) 운영으로 여름에는 거의 한 달에 한 번 볼까말까함.

남자친구가 지내는 지역 근처에, 남친이랑 20년 이상 알고 지낸 여자지인(43세 이상/미혼)이 살고있음.

 

나는 술 좋아하고, 사람들이랑 쓸데없는 소리 하는 것 좋아하는 성격으로 남눈치 안보는 편임.

남자친구는 술 안하고, 진짜 자기 친한 소수의 사람들과만 어울리는 편임.

편의상 남친의 여자지인은 그녀..(ㄴ도 붙이고 싶으나, 참는거임. 진짜 꾹꾹) 아니, 오지랖 아니

아 뭐라고 하지그냥 A라고 하겠음. A는 이것저것 남들 하는 것에 간섭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임.

 

내 남친의 여자사람 A는 초기에는 나랑도 사이가 좋았으나 - 6년 동안 이래서래 자주 만나며 최근에는 관계가 좋지 않은편임.

- 이것도 얘기하면 긴데, 잘잘못 구구절절 따지기 귀찮음으로 패스 하기로 함.

 

남자친구는 음식점 오픈하면서 지인A에게 심리적으로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고마워 함.

물론 투자는 1도 없지만, 원래 A성격이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좋아해서- 내 남친을 그게 다 자기를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함.

 

최근에 A랑 나는 언성을 높이면서 싸움. 남친이랑도 A때문에 헤어지네 마네 했지만, 그냥 남친이랑 A랑 지인이니까 둘 문제 알아서 하고, 나는 A를 다신 안보기로 했었음.

 

그리고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남친과 A가 지내는 지역에 감.

 

1. 밤 늦게 도착하니 A랑 몇몇 지인들이 있었음. 그냥 애둘러서 인사하고 신경쓰지 않음.

다음 날 아는오빠 1의 자전거 뒤에 타고 지나가다가 A와, 그의 남자친구를 봄. 그냥 뒤에 탄 채로 '안녕하세요' 하고 감.

갑자기 아는오빠가 자전거 멈춰서 A랑 얘기함. 나는 뒤에서 그냥 멀뚱이 서있었음. 얘기 끝나고 A가 갈길 가려다가

갑자기 뒤를 돌더니 내 이름을 부르며 '야 @@@, 너 어른한테 인사 똑바로 안해'

2. 다다음날 나는 60km 가량 거리에 자격증시험을 보기위해 가야하는 일이 있었음. 남친을 가게에 태워다주고 내가 남친 차를 가지고 9시30분에 출발해서 12시 경에 돌아옴.

이 때 우리집에 개가 2마리 있는데, 남친이 늦게 일어나서 산책 시킬 시간이 없어서 가게로 데리고 옴.

남친 가게 위에는 A의 옷가게가 있음(이것도 말하면 빡치는데, 원래 우리가게 사무실 겸으로 쓰려던 걸 A가 구슬려서 싸게 먹은 것 같음.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나는 신경쓰지 않으려 함. 나는 관대하다.)

아무튼 그래서 돌아왔다가 가게먼저 들르고, 개 데려간다니까 에어컨 나오는 A샵에 있어서 괜찮다고 함.

그래서 다는 다른 매장에 들러서 밥을 먹고, 주문 좀 도와주다가 남친 있는 매장에 우유랑 갖다줄 것들이 있어서 들러서 갔다 줌.

이 떄에도 개 물어봤으나 남친이 괜찮다고 함.

집에서 쉬고 있는데 A한테 전화옴. A가 자기 가게로 나 부름

- 남친의 차는 가게에서 사용하는 영업용인데, 니가 왜 개인용도로 쓰냐며, 니 차 갖고 다니라고 함.

- 내가 차를 가져가서 우리 개가 지네 가게에 있다고 뭐라 함

: 여기에 대해 남친이랑 얘기된 거라고 하니까, 나한테 평소에 개념이 없다면서 영업방해를 한다고 뭐라 함.

그러면서 말 나온 김에

자기랑 내 남친이랑 20년 이상 본 가족같은 사이인데, 내가 남친네 가족한테도 제대로 못해서 그 가족들이 A에게 내 욕을 한다고 함. 자기가 왜 그런 얘기를 들어야 하냐면서 행동 똑바로 하라고 함.

+ A가 윗사람인데 인사를 똑바로 안했다고 함.

자꾸 내 남친이랑 내 사이에 뭐라고 껴서 하지 말라니까 -> 자기는 가족같은 사이이고, 나는 혼인신고 했냐면서 뭐라고 함.

나중에 남친이랑 삼자대면하자고 불러왔는데

내 남친은 피안섞인 누나(A) 눈치보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남친이랑 나랑 OK 된 차, 개 문제에 대해서도 A가 나한테 뭐라고 함. 그래서 내 남친 위에 A가 있는거냐니, A가 자기가 윗사람이라고 맞다고 함.

대체 둘이 무슨사이냐고 허탈하게 웃으며 지랄하니 -> 나한테 너 정신병자냐고 하면서 둘이, 오히려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함.

그러면서 자기는 시누이라고. 내가 싫든 말들 남친 이랑 평생 같은 지역에 살면서 상생할 거라고 함. 내가 A맘에 안드는 잘못된 행동을 하면 계속 오늘처럼 뭐라고 하겠다고 함.

 

얘기하다가 자기한테 기분나쁜거 말하라고 해서

내가 남친 바쁠 때 어쩌다가 남친집 집청소랑 빨래를 함. 그 때 저녁에 진짜 시누이처럼 이슬이 내리는데 ᄈᆞᆯ래를 걷어라 마라 해서 기분상했던 것을 얘기하면서

‘내가 우리집 살림 하는데 뭐하고 하지 말라’ 니 A가 뭐가 ‘우리집’이냐고 하면서 나한테 너 결혼했어? 혼인신고 했어? 이러고 있음.

 

진짜 딥빡침. 남친은 여자문제는 알아서 하라는 입장이고, 진짜 솔직히 이별까지도 생각하는데

내 남친 수많은 단점 중에 제일 큰 게 이 A문제고, 나머지는 좋은 사람이라 나도 참 가슴이 아픔.

A도 결혼을 못했지만, 나도 결혼을 안해봐서 똥인건 아닌데-> 그래도 혹시나 내가 진짜 이상한가 싶어서

판에 물어봄.

 

그리고 나이가 많다고 해도, 이래저래 내가 윗사람으로 안 보이는데

남친 친가족도 아니고, 남한테 뭘 얼마나 더 했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이건 진짜 친부모, 친시누이가 해도 이혼 각 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잘 모르겠음.

 

하 쓰다보니 빡침. 이거말고도 1954689개 정도 있음.

진심으로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zzzzz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염.

추천수6
반대수65
베플|2018.07.16 15:08
아니 왜 둘사이에 껴요ㅋㅋ? 둘이 알콩달콩 아름다운사랑하시라고 빠져줘요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18.07.16 19:31
그 A란 여자는 이미 자신이 와이프에요. 넌 첩ㄴㅕㄴ인거죠. 남친도 또라이니까 그냥 빠져요. 둘이 불타고 애틋한 사랑놀음 하라고 내가 빠져준다 하고 돌아서요. 그다음엔 연락 다 차단하세요. 필요하면 핸드폰 번호도 바꾸시구요. 결혼해서 정식와이프되면 해결될거 같아요? 더 보란듯이 막나갈거에요. 그남자를 A한테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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