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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예쁘다고 꼬집고 때려도 되나요?

답답 |2018.07.17 13:49
조회 38,724 |추천 9

시어머니가 둘째를 좀 이뻐라 합니다.

같이 모시고 살고 있는데 둘째를 유독 이뻐라 합니다.

남편이랑 꼭 닮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문제는 제가 여러번 싫은티와 말을 몇번이나 했는데 듣지를 않습니다.

미워서 때린것이 아닌데 뭐가 어떠냐고 그러시네요.

이뻐하는건 이해를 하겠는데 애가 자지러 지게 싫다고 하는데 꼭 그래야 되는걸까요?

오늘 아침에도 애가 지나가는데 허벅지를 퍽소리나게 때리고는 애가 자지러지게 소리를 지르면서 하지 말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이뻐서 그러는데 뭐가 어떤노.. (경상도분)

저는 너무 싫은거예요

그래서 한마디 했어요~ 애를 이뻐하면 안아줘야지 그렇게 때리면 어떡하냐고 애가 싫어하는데 왜 자꾸 그러시냐고..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애정표현치고는 너무 과하니까

며칠전에도 애가 하지말라고 소리지르고 난리인거예요

봤더니 엉덩이를 세게 꼬집어서 그런거였어요

그때도 똑같이 얘기를 했네요

한두번이 아니예요~ 상당히 힘이 있으신 분이예요

허벅지에 한참 손자국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제가 기분 나뿐것이 이상한것일까요?

신랑은 그럴때 마다 어머니한테 싫은말 했다고 인상 구기고 있네요..

 

*추가

 신랑도 애한테 그런적 많지만 애를 아프게 하지는 않거든요.. 꽉 안아주고 그런정도인데 이쁘다고 때리고 그러진 않아요

시어머니는 애가 좋다고 차 뒷자석에서 애를 귀를 확 잡아댕기고 머리를 밀고 이런걸 애정표현이라 생각하니 미치겠네요

제가 너무 싫어서 제발 좀 하지 말라고 얘기 하면서 애가 싫다고 하지 말라고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데 왜 자꾸 그러냐고 그랬더니

신랑 완전 성질내고 싸운적도 있어요.

애정표현인데 너 왜 그러냐고 그러면서.. 그 모습이 아무렇지도 않게 애정표현이라고 하는 신랑도 이해 안가요

시누이도 보면 애 아빠가 애들한테 애정표현이 애를 괴롭히는거더라구요

그거 보고 웃고 있는 시누이 이해 안가더라구요.

주위에서 안 좋다고 말해주는 자식들이 없으니 더 그런거 같네요~

며느리들은 절 이해 해 주지만

손주들 중에 아무한테도 안그러고 우리 둘째한테만 그래요

물론 태어날때부터 같이 살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제가 보고 아무말 안한거 아니고 몇번이고 얘기 했는데 왜 자꾸 그러는지..

추천수9
반대수133
베플냥냥|2018.07.17 15:47
시어머니앞에서 남편 물어 뜯으세요 진짜 이자국 선명하게요 그리고 한마디 하세요 너무 사랑해서 그렇다고 아들 때릴때마다 남편 물어요
베플|2018.07.17 17:24
시모 아들한테도 똑같이 해줘요 이 집은 이렇게 꼬집고 때리는게 애정표현 아니냐구요 싫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구요
베플|2018.07.17 17:57
시모 남편한테 똑같이 애정표현 해버려요 그리고 이쁘다 좋다 표현을 제대로 해야지 그런식으로하면 아이가 커가면서 잘못된 애정표현을 배워서 꼬집고 때리고 물고 친구들한테 그런식으로 표현할거예요 잘못된방법이예요. 싫다고 표현하는데도 감정을 읽지않아줌으로 남한테 그렇게 표현해도 괜찮다고 인식하고 자라기도하고요. 절대 아이에게 반어법 반대행동 하면 안되는걸 모르시나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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