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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원하시는 아버지와 아내 사이에 힘드네요.

오다리 |2018.07.23 19:29
조회 2,064 |추천 0
 전 3살된 여자아이가 있구요.  저희 아버지가 둘째를 원하십니다.  그것도 강력히.
 이유는 첫째면 외롭고, 메스컴에서 어린이 사망사건이 연달아 나오고 있어 경각심을 갖는 듯 합니다. 
자녀계획은 부부간의 일이지만 아버지가 워낙 성격이 쎄신 분이고, 부모로부터 받은 재산이 있다보니 자유롭지가 않습니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부동산으로 매달 400~500백만원 정도의 임대료가 나오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둘째는 죽어도 못갖는다고 합니다. 몸이 약하고 이제 좀 편해졌는데 다시 둘째는 갖는다는 건 상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저도 둘째는 원하지만, 와이프가 워낙 싫어해서 말 조차 꺼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압력을 주시나 봅니다.  어머니는 저한테 전화를 주시고 내심 둘째를 원하는 저는 와이프에게 말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조만간 아버지 성격으로 봐선 큰일이 날 듯 합니다만,  중간에서 이저리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안가질 거면 재산이 필요없다고 하시면서 , 다시 돌려달라고 합니다.
둘째는 낳으면 베이비시터는 물론이고 모든 경제적인 지원을 다 해주신고 하는데 와이프는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와이프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나면 요가, 취미생활 등으로 하루하루 알차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중간에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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