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은 그가정의 환경에 따라서 정해지는것이 맞다고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나의 부모님이 말을할때 화를 내듯이 짜증을 내듯이 말하는것, 몇살먹은지 안 된 우리앞에서 욕하는것, 부부싸움하면서 소리지르면서 싸우는것, 언제나 항상 우리에게 평소 일상 언행에도 [맞을래 맞는다 맞는수가있어 때린다 뒤진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고 잘못한일이있으면 무조건 맞아야한다는 논리를 가지고있는부모.
일정한 체벌로 훈육이아니라 화내다가 화가 더나서 홧김에 손이나 물건을 던지고 발로 차고 뺨을 후려치고 긁고 내려치고 후리고 밀고.
그 체벌들은 어린 나이었지만 정말 눈앞에 생생하게 기억나고 다시생각하면 오열할만큼 억울하고 슬프다.
그중에 몇가지는 동생에게 나쁜말을 했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3학년 10살인 나에게 책상에 앉혀놓고 길고 넓은 나무주걱을 가지고 와서 내머리를잡아 안경을 벗기고 주걱을 얼굴에 하관에 대고 후려쳐서 평생 터져본적없는 코피가나고 입술이 다터지고 이가 아팠었던것 그일이있는후 한달이 넘게 코를 만지거나 건들기만해도 계속해도 코피가 났고 코가 아팠었다
그리고 손을 잘라버린다며 손에 가위를 갖다대다가 정말로 손이 위아래로 베인것
안경을 쓰고 턱이 안좋은 나를 정말 귀에서 삐소리가 계속 날정도로 세게 뺨을 때린것
그래서 평소 나를 되돌아볼때 이집안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난 달라졌을까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동생에게 소리를 지르고 때리려하고 친구들이 조금만 장난쳐도 상처를 크게 받고 장난을 장난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친구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때리는것 이게 정말 안좋다는걸 느끼는데도 고쳐지지않는다
때리는 습관 정말 안좋은거인거 아는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행동하는 내가 밉고 싫고 경멸한다.
착하고 행동하는것이 예쁜 친구들을 보면 내가 너무 한심하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 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고 예쁘고 친절한데 난 왜 잘하는것도 없고 성격도 심성도 곱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많이 든다
아니면 그냥 내가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