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38도에 이르는 8월 1일 새벽에 있었던 일이에요 ㅠ
기분나쁘고 화가나서 잠도 안오네요... 덥기도하고
인스타에서 패션반지? 홍보를 보고 그래 반지를 한번 사서 껴보자는 마음을 먹고 대량구매 3시간후 마감이라고 떠있는 반지를 2만원에 3개짜리를 구매했습니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반지가 7월 14일 토요일에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반지를 처음 사보는 사람이라 10호짜리로 샀는데.... 너무너무너무 크더라구요 ㅋ 엄지발가락에 껴야할 정도로 크더라구요 ㅋ 알고보니 제 손가락은 7호 수준인데... 반지를 받고 엄마한테 “엄마 이거봐봐 엄청커 ㅋ 발가락에 끼고다녀야겠어”라고 말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교환해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그날 교환문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반지는 택배로온 상자안 비닐팩 그대로 안에 넣어두고 놀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15일 일요일 아침 7시에... 친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와서 우리가족은 바로 병원에가 장례식 준비를 했습니다...ㅠㅠ 장례식장 가는 동안 교환문의 글에 개인사정으로 삼일간 부재중이라고 추가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15일 저녁에 교환문의 글에 답변이 달렸습니다. 교환방법 등등.. 대량구매라 교환이 어렵고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17일 화요일에 장례식 발인을 모두 마치고 저녁 5시쯤 우체국 택배로 바로 배송했습니다. 다음날 18일 택배가 잘 배송되었다고 우체국문자가 왔죠.
그리고 며칠 후... 오늘이죠...
오늘 8월 1일 새벽 2시에 메세지가 왔더라고요. 안자고 있어서 바로 답장을 보냈죠
추가요금이 부족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 뒷말에 착용한 반지를 보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바로 집에서 확인차 착용을 했으니 집에서 껴보고 바로 보냈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품을 보면 다 안데요.. 알겠죠. 반지 전문가이자 판매자니깐 잘 아시겠죠. 근데 저는 하늘에 맹세하고 집에서 껴보고 그게 끝이였습니다. 엄지손가락에 껴도 매우 큰건데 그걸 어떻게 끼고 밖에 나가겠어요? 제품보면 안다는 말에는 전문가니깐 그렇겠구나 했지만, 정말 확인차 한번 껴본걸로 착용했다고 안다고 하니 어이가 없고 기분이 상해서 반박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입금하세요 라길래 계좌번호 알려주세요라고 보낸순간 뒷말에... 그냥 해드릴테니까요.... 하... 그냥 해드릴테니까요래요 글쎄... 그냥 선심쓰듯이 해주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기분이 더더더더 나빠졌어요. 근데 이부분에선 꾹 참았어요. 화내면 교환해줄때 이상한 제품을 보낼까봐서요(소심)... 그래서 확인차 2천원 맞냐고 물었죠... 근데 답변이 달갑지 않게 왔어요. 이해해요. 저쪽도 기분나쁘겠지요. 제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테니까요. 근데 그 다음이 진짜 가관이에요...
반지 쓰지도 못하게 보냈데요 제가... 집에서 한번 껴보고 바로 상자에 넣은건데 .. 도대체 제가 어떻게 했길래 쓰지도 못하게 보냈을까요? 뿌셔서 보냈을까요? 녹여서 보냈을까요?
다른구매자랑 제거랑 혼동한거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지더라구여
진짜 억울해서 할머니 얘기까지 나왔어요. 그랬더니 알겠습니다 입금하시면 문자주세요 일해야합니다 라고 답이 오더라구요.
기분이 나빠서 정말... 네, 인터넷판매하면서 진상고객들 많겠죠. 힘드시겠죠. 이해합니다. 근데 진짜 아무것고 안하고 제대로 잘 교환배송을 했는데, 이렇게 말한다면 어느누구가 기분이 안나쁘겠어요?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건가요?
화나서 잠못자는건 과민반응인거 같긴하지만!!
암튼!! 저도 말을 예쁘게 하진 않았지만 이건 불친절하지 않나요? 교환해주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아니면 다른 인터넷 판매자들 교환문의도 저렇게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