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 네. 댓글들 잘 봤습니다.
주작글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셨는데 맹세코 주작은 아니에요..
제 닉네임으로 검색되는 다른 글들은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전 살면서 이런 일에 연루된 적도 없었고.
보이스피싱이나 사기 당하는 사람들 보면 왜 당할까? 비웃었던 사람입니다.ㅠㅠ
물론 이렇게 제 동생이 그럴 줄 꿈에도 몰랐고요ㅠ.ㅠ
저도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생을 답답해하시는 분들 많은 거 같아요.. 제가 대신 죄송합니다.
저도 답답한데 여러분들은 오죽하시겠어요!!
그치만 나름 27살에 군필자고, 사회 생활도 좀 했던 녀석입니다.
자다 일어나서 몽롱한 상태였다고 하긴 하는데
안그래도 많이 혼냈어요. 저희엄마도 동생 원망하고.. 가슴치며 우셨습니다.
동생도 지가 잘못한 거 알더라구요ㅡㅡ 에휴
그치만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일은 이미 저질러졌고,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빨리 해결이나 보고 싶어요.
그래서 일단 결론은 경찰서 가서 고소하고, 민사까지도 검토해보는 걸로 결정했구요.
현금으로 준 게 아니라, 계좌이체 했기 때문에 기록도 남아있어요.
여러분의 댓글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란했던 제 머릿속도 조금은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돈 못 받아도 되니까 어떻게든 엿먹이고 싶기도 한데.
좋은 방법 있으신 분들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살면서 이런 일, 저런 일 겪는다지만
정말 겪고 싶지 않은 더러운 일을 어이없게 당하게 돼서..
가뜩이나 더워죽겠는데 불쾌지수가 아주 머리 끝까지 올라가네요.
사기꾼새끼 하나 때문에. 왜 남의 집까지 찾아와서 사기를 치는지ㅡㅡ
아무튼 어떻게든 해결보고, 후기글 올릴 수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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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답답하여 글씁니다.
지난 주에 엄마 지인이 저희 집에 찾아왔어요.
제 동생 혼자 집에 있었는데, 한다는 말이 저희 엄마가 자기한테 돈을 빌렸다고
그래서 본인한테 갚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그랬대요.
그래서 동생이 엄마께 확인도 없이, 아는 분이고 하니까 바로 150만원을 입금해줬는데..
하 그걸 엄마께 확인도 안하고 그러는 놈이 어딨냐고요!!!!!!!! 화가 많이 났지만
이미 저질러진 일이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고요ㅠㅠ
아무튼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 엄마는 그런(돈을 빌렸다는) 사실이 전혀 없고.
결론은.. 사기를 당했어요..........
저희 전화도 안 받고, 차단하고 하더니
어찌저찌 저희 엄마와 그 사람이 연락이 닿게 되어 우리 아들 돈 달라고 얘기하니까
미안하게 됐다 하지만 차사는데 돈 다써서 지금 줄 돈 없다고 했다네요ㅡㅡ미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찰에 신고하면, 다 받을 수 있나요?ㅠㅠ
소액이기도 하고.. 그 새끼가 출석 요구에도 불응하고 그냥 끝날까봐 걱정입니다.
사기죄인가요? 아니면 다른 죄가 성립이 되나요..?ㅠㅠ 뭐 몇천만원 이상의 큰 돈은 아니지만
기분이 너무 더럽고.. 짜증납니다..ㅠㅠ
신고해도 못 받는 거라면 그냥 저희가 그 사람 회사를 찾아가든 집을 찾아가든 해야 하는지ㅠㅠ
뭘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을지 답답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