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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트라우마 어떡하죠

ㅇㅇㅇ |2018.08.04 04:08
조회 2,860 |추천 3
우선 방탈도 죄송하고 모바일이라 오타나와도 이해부탁드려요ㅠ

제가 지금 19살 부모님 둘다있으시고 저보다 3살어린 남동생이있어요. 저는 특성화고 재학중이라 바로 취업을 목표삼고있고요 (대학도 딱히 관심없고 공부도못하는데다 결정적으로 돈을 벌고 빨리 집을 나가고싶어서)

본론으로들어가면 정말 다른 집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부모님 싸우시는게 너무 트라우마고 힘이들어요.
거의 부부싸움이아니고 폭력으로 보일정도로 아빠가 엄마를 많이때리고 욕도하세요 최근그런게 아니고 어릴때부터 계속 지속되어왔어요.그런데도 경찰한번 못불러본게 제 자신이 너무한심하고 죽고싶습니다.

딱 한번 불를까 하는 일이있었는데요 2년전쯤이였는데 그땐 게임때문에 이틀에 한번 싸울까 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너무 심한 날이있었는데 제가 방에틀어박혀서 울고만있었어요 동생도 나가서없고, 그때 갑자기 아빠가 방문을 열더니 손목잡고 끌면서 엄마 병원에 데리고가라고 막 뭐라그랬어요 엄마는 경찰부르라고 난리도 아니였고 사방 집은 뭐라도 엎었는지 난장판이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방으로 들어가고 폭력은 또 시작되었어요

지금은 게임도안하시고 친할머니 밑 집에살아서 그렇게 싸우지도 않습니다 진짜 괜찮다 다독이는데도 꼭 한번 아빠가 목소리 높일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눈물이 핑 나고 싸우기라도하면 눈물이 막 나면서 숨도 못쉬어집니다.

솔직히 누적된게 너무많아서 아무리 잘해준다하셔도 전 아빠 쉬는날이면 집에 거의 안있을려고 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진짜 어쩌면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빠가 짜증내는 목소리만들어도 그냥 생각만해도 눈물이 고이고 무섭습니다. 가뜩이나 내성적이고 말기도없어 취업도 잘 될까문제인데 이럴때보면 그냥 사라지고싶고..

역시 해결은 집을 빨리 나가던가하는 방법밖에 없겠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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