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먹을껄로 치사하긴 하네요

보쌈 |2018.08.09 16:13
조회 1,363 |추천 5
우리시어머니

자신은 신식시모라고

딸아들 차별하지않으며

며느리에게 아들손주바라지않는다고

본인이 본인입으로 그리 칭찬을 하심

딸아들차별은 내가볼때 본인과 눈치없는 아들만 모르게 하고있음


이번주말

시댁 놀러오라해서 갔더니

점심때 어머님 아는 분이 족발집을 오픈했다며

배달시키자고함

남편은 족발좋아하고 보쌈은 있으면 먹고

난 족발을 싫어하고 보쌈은 좋아함

그래서 남편이

여보야(나)는 족발 못먹으니 보쌈을 같이시키자고했으나

평소 티비 먹방나오면 흘리듯 아~ 맛있겠다 하는 아들말을 소머즈귀로 듣고 저녁메뉴를 결정하시는 시어머니가

보쌈추가하라는말은 못들으시고

족발주문을 함

남편이 계속 보쌈시키라고 하니

갑자기 화를 내며

보쌈 맛대가리도 없는거 누가 먹으라고 시키라고 하냐고함

그래서 내가

어머님~ 저는 보쌈이 너~~~~무 먹고싶어요

미식가어머님 아시는분이면 다 맛있을꺼같아요

하고 치사해도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보쌈얻어냄


이 일말고도

많지만

근데 너무 슬퍼요

우리엄마는 상차릴때 사위가 따로 말안해도 좋아하는거 꼭 해주시는데

왜 시어머니는 내가 나서서 쟁취하듯해야 먹을껄주는걸까요




추천수5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