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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거리지않게 걸을 생각없다는 윗집

윗층개갞끼 |2018.09.04 23:07
조회 72 |추천 1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 진짜 윗층소음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서요.
얼마전에, 엄청 유명해진 층간소음 분 기억하시나요.
정말 소리지르고 욕하면서 싸우셨던.제가 그 분 글 읽을때만해도 얼마나 화나면일까 정도였고,
뉴스에 층간소음으로 살인 소식 나오면 아예 이해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욕은 애교고 정말 살인도 충분히 할 수 있겠더라구요. 
제가 이 아파트로 가족들과 이사 온건 3월달이구요. 하루, 이틀 지나니까 윗집 쿵쿵 거리면서 걷는 소리, 애들 뛰는 소리 또 아파트고 집 구조도 같은데
왜 그런 문 소리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을 드르륵하고 옆으로 밀어서 나는 소리가
하루종일 정말 쉬지않고 나요.휴일에 오랜만에 집에서 쉬려고 하면, 천장이 울리다 못해 제 머릿속에서도 울리니까
정말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이미 미친 것 같기도 해요.
진짜 저는 지금 미친년이에요.제가 천장에 대고 고래고래 엄청 욕하면서 소리 지르거든요. 심지어 부모님 계셔도 못 참고 욕하면서 소리지를 때가 있어요.
그 정도로 못 참겠는거죠.
천장까지 엄청 칩니다. (효과 1도 없는 듯)
근데, 처음부터 저희도 이랬던건 아니에요.이사와서 옆집 분들이랑 얼굴도 트면서
조금씩 인사도 반갑게 하는 사이가 됐는데
저희는 정말 너무 시끄러우니까 여쭤봤죠.
윗층 안 시끄럽냐고. 근데 자기 위치 윗층이랑은 소음 없다고 하시길래저희는 윗층 때매 죽겠다고 했더니 자기랑 친한 언니라고 그래도 성격이 말하면 말귀 알아들을거라 하시더군요.
그 후, 저희 언니가 엘리베이터에서 한 번 윗 층 여자랑 애들을 마주친 적이 있었고,한 장 분량의 편지와 유기농 간식을 봉투에 넣어 문 앞에 걸어 두었습니다.
내용은 대략, 저희는 아래 층 가족이며 아이들 키우시는 거 안다.
엘베에서 마주쳤었고 너무 귀여웠다.
아이들 키우시느라 힘드시죠 ㅎㅎ 그렇지만 저희 집에 소음이 너무나 그대로 다 들려서 걸으실 때 만이라도 조금 조심히 해주실 수 있냐 등 대충 이런식의 정말 저희도 이사 온 지 얼마 안됐으니 좋게좋게 썼습니다. (참고로, 애들 어디서 뛰어내리는 소리도 들려요)
근데 저희가 보낸 성의를 아예 없었던 일 마냥 무시하고소음은 여전하더군요. 글자 하나의 답장도 받지 못했습니다.
저희 아파트 공지문에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불편은관리사무소를 통해서만 말해달라고하여,
또 미련하게 착한 저희는관리사무소를 통해서만 의견을 전달했구요.
나중에는 관리사무소에서 저희에게 이렇게 전달하더군요.
자기네 애들은 그 시간에 일어나지도 않고
우리는 절대 아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가 우리는 아래집 생각해서 걸을 때 조심히 걷는다. 했더니 우리는 조심히 걸을 맘 없다.다시는 전화하지말아라.
후,,
네. 이렇게 다시 2개월이 흐르고요.
저는 참다 참다 못해 
내일 관리사무소에 또 전화하고 계속 전화해서 윗 층년이 내려오게 만들거에요.관리사무소에도 윗 층에 계속 전화 하라고 윗 층이 우리집으로 안내려오면 관리사무소에서 전달 안 한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계속 관리사무소에 전화할거니까.
전 제가 올라가기 절대 싫고요. 저희 집 앞으로 찾아오게 만들려구요.
소음도 녹음했는데 파일이 안올라가네요 801호 ㅆ1ㅂ!!!!!!!!!!!!!!!!!!!!!!!!!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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