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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내며 죽을래? 라고 하는 남편

막말꾼 |2018.09.05 19:37
조회 840 |추천 1

일단 차 한대구요 같이 쓰는 차예요

신랑이랑 같이 차타고 집에 가는데
오늘 아침 제가 운전하면서 사이드미러가 안보이길래
조절을 좀 했거든요
근데 아까 방금 신랑이 운전했는데
갑자기 아 사이드미러 조절했나 라며
짜증을 내는겁니다
그래서 운전하다 안보이길래 조절했다고 하니
아 그럼 내가 또 바꿔야잖아 이러더군요ㅋㅋㅋㅋ
순간 빡쳐서 그럼 자기가 좌석을 좀 낮춰(신랑이 저보다 앉은키가 큼) 라고 하니까
그럼 니가 올리면 되잖아 이러더군요ㅋㅋㅋㅋㅋ
그러고 그냥 싸우기 싫어서 넘겼는데
제가 무슨 질문이나 이야기를 해도
퉁명스럽게 대답만 어 어 이렇게 하길래
말투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
니가 아까 먼저 짜증냈잖아 그러길래
나는 그냥 자기가 의자 내려! 이렇게 이야기했잖아 하니까
야 죽을래? 니 그렇게 말안했거든? 이라면서
언성을 높이며 말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나를 너무 함부로 생각하는거 아니냐며
말조심하라고 하니까
자기가 뭘 잘못했냐며 적반하장인데
제가 충분히 기분나쁠상황 아닌가요
아 진짜 열받아 죽겠네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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