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개한민국에서 살아가는 20대 여자야
요즘 보배드림같은데서 성추행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앞서 짧막하게 이야기하며 나도 고등학교 3학년 때 감금, 강간, 폭행을 당한 피해자야.물론 신고도하고, 여러군데에서 도움을 받아 가해자를 감옥으로 보내는건 성공했지
본론으로 들어가서!
근데 요즘 성추행당하고 무고죄를 외치는 남자들이 너무 많더라.
근데 이걸 옹호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좁아서 어쩔 수 없었다", "여성전용이 필요한이유가 바로 이거다, 스치면 성추행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댓글중에는 "이 때 여자가 '만지셨어요?' 라고 한 것도 기분나쁜 티를 낸것도 아닌데 나중이 돼서야 성추행이라고 신고를 했다는거다" 라며 남자를 진짜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는 댓글도 많아.
결국 자칭 피해자는 고소하고, 고소당한 남성은 징역 6개월을 받았어단지 여자몸을 스쳤다는 이유로 대한민국에서 성추행범으로 만들어버린거지.
남성들이 불쾌해하고 무고죄에 대한 법을 강화해달라고 목소리를 내게 된 이유이기도 해
남성 무고죄에 대한 노래가 올해 8월달(그러니까 성추행범으로 몰렸다는 사람들이 나오기 전에)에 나왔어
짤막하게 노래 내용에 대해 말하면사람들이 엄청 많은 퇴근길 대중교통안에서 여자를 만지지도 않았는데, 여자는 자기를 만졌다고, 경찰을 부르고 불려온 경찰은 "그냥 여자가 저렇게 말하면 합의가 답이다"고 말해결국 남자는 "자기는 안만졌다" 고 얘기하다가 결국 "사람이 많아서 스친 것 뿐이라고요!" 라고하게되지.경찰은 그것이 "자백"한거라고 일을 마무리해.
여기까지만 보면 "그래 진짜 그럴 수 있겠네, 남자들도 불편했겠네" 생각할 수 있어
근데 씨X
노래 끝에 나오는 부분이 문제야.그 노래를 들어보면 "만져도 널 만졌겠니, 골라도 널 골랐겠니" 라는 가사가 나와
노래는 자기가 남자던 여자던 꼭 들어봐. 여기 누르면 들어볼 수 있어
왜 남자가 쌩판 안면도 없는 여성을 '골라서' 만져?여성의 싫다는 의사표현따위는 중요하지않고, 자기네들이 왜 골라서 만지느냐 이거야.
더 웃긴 건 저 노래가 멜론, 네이버뮤직, 아이튠즈, 벅스 등 음원사이트에 발매가 되면서 뉴스기사까지 떳는데 그 기사에 달란 댓글이 더 가관이야
?????????무엇????
노래 중 저런 부분에 대해 불편해하면 다 정신에 문제 있는 사람으로 몰아버리더라.노래를 들어보면 처음에 지가 스쳐놓고 사과안하고 넘어가려다가 여자가 태클을 거니까 그때서야 "죄송합니다"하고 사과를해.
처음부터 스친 거 알고 죄송합니다 얘기 했으면 여자도 그냥 기분 좀 나빠하는 정도로 넘어갔을거라고 생각하거든.
결국 저 노래 쓰고 부른놈도, 개한민국 남성들 중 일부도 다 공공연하게 성추행범을 옹호하는 것 밖에 안돼.
분명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린 남성들도 있겠지만, 저런 식의 노래가 나오고 하다보면 결국 여성들도 더 예민해지고,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점점 더 나락으로 빠지는거라고
사람이 많은데서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최소한 스쳤으면 사과를 해야 성추행범으로 몰리지 않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남성들도 불쌍하지만
의도적으로 만지고 추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저런 노래를 만들어서 "만져도 널 만지겠니" ㅇㅈㄹ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여성들이 더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거야.
그딴 가사를 썼다는 것 자체가 여성의 의사표현보다는 자기네들이 만지고 싶었는지 아니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듯 당당하게 말하는 게 너무 웃긴거라고.
여자의 몸은 일부 잘못된 남성들의 마음대로 만질 수 있는게 아니야만져서 여자가 싫다고 하면 안만지면 된다는 게 아니라고
그냥 남자가 됐던 여자가 됐던 남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대지말아야한다고!
...///////////그냥 요즘 성추행 글이 많아서 주절거리고 싶었엉ㅠ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