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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꼴 못볼꼴

ㅇㅇ |2018.09.14 00:11
조회 106 |추천 0

그 좋던, 괜찮던 사람도 3년이 지나가니
변하기 시작하네요
물론 저도 그만큼 변했겠죠?

4남매중 막내인 이사람(저희는둘다 30대중반)
막내임에도 집안 사정상 장남 노릇하며
집에서도 제일 애지중지? 하는 자식?
집에 잘하는 모습보니 내가정도 잘 이룰거라 생각했는데
살다 느낀건 원가족만 가족이구나ᆢ?

다 본인 기준이 정답이고
우리둘의 싸움은 왜그리도 가볍게 엄마란 사람에게
누나란 사람에게 시시콜콜 전달하며 것도 본인입장만 전달해대며 나는 묻어버리는?

사네마네 싸우고 죄송하다 찾아뵙던날
시어머니란 사람은 니가아무리 잘해도 내아들이 있어서 니가있는거다~ (ㅋ 말안하면 누가모르나?) 그러니 자식이 저모양저꼴 본인만 잘난줄 아는지도?
누나란 사람은 쌍욕을 해대며 꺼져라 하시고ㅋㅋ
저도 그집 자식들 다초대해 제가 뭘잘못했냐
부부사이 안싸우고사나 도대체 몇명이 같이 살고있냐 본인가정 본인이 꾸려야하는거 아니냐 장문으로 억울암 호소하는 깡다구ㅋ

왜 나는 볼꼴 못볼꼴 다 보고서도 가정을
지켜보려 하는지
있는돈 같이 모아 집구입 하는데 이사람 명의로 했었네요
그랬더니 이젠 싸우면 걸핏하면 나가란소리?
자기명의 자기집이라고 ㅋㅋㅋ
혼인신고 되어있지 않습니다

저도 어려워하지않으려 시댁이란곳에 때때로
일 있음 혼자서도 내려가보고 올라오곤했는데
(직장이 프리한편임)
시댁이란곳이 어렵지도 않냐며 대단하다
고맙다 하던 사람이
이젠 시골가면 왜안자고 오냡니다
그래 그게 서운했다면 자주가는거말고
한번씩 찾아뵙고 자고오자 투덜대던거 받아준지 몇일 되지않아 사건발생.

싸움발단, 시골에 옥수수 나오는철이었네요
못먹고 사는것도아니고
시골에 내려가 계셨던 아주버님이 시골에서 올라오시며 옥수수랑 가져올라오신다고 받으러가라고
그전화를받고 우리가 다녀오면되지 않았냐고 성질부리기시작,
시골가면 자고 오자기에 시간안되니
말도안꺼냈다고 한마디했다가 또나가란소리ㅋㅋ
그래 내가 이런소리까지 들어야 하나싶어
내가 넣은돈 돌려받고 집계약하고
나가려니 붙잡던 이사람
잘못했다고 진짜 이렇게할줄 몰랐다고

무튼그렇게 잡으니 계약금 다날리고
대신 내가 가지고있는 돈에 대해선 내가 이자내겠다
한달에 한번씩 나가란 소리듣는데 서로 당분간은 돈얘기말자 합의보고 제자리 돌아온지 10여일 만에 돈 계속 따로할거냐며 그렇게는 못산다 안산다 나가라 또반복ㅋㅋㅋ
저 이렇게 줏대없는남자 믿고 못살겠죠?

떵떵거리며 자격증하나 취득해 그거믿고 사장놈 맘에안든다 때려치우고나와 경력없어 갈곳없고 도시락싸들고 다니는 회사다니며
아침엔 도시락 저녁엔 일부러 일찍퇴근해 저녁밥 거르지않고 해줬더니,
면접보러 다니며 이력서에 존경인물을 와이프라고 배울거 많은소릴 해준다
멘토라고 적고다녔던사람이,
감사한게 당연한게 되더니 이제욕심이 끝없네요
친구 만나지마라해 친구도끊고 말을 너무 잘들어주고 살았네요
저도 온전치못한 가정에서 커서
내가정은 지키고픈 가정이 제일 우선이다
생각하는 인간이라서

술은 하루에 두세병씩 주5~6일
밖에선 돈아깝다고 안먹습니다
맛있는안주만들어 같이 마시곤했는데 이사람이 술중독이구나 느껴 저는 술 같이 안마신진 오래구요~ 혼자도 계속 먹더군요

멀쩡히 생겨서 밖에선 세상착한 선한사람인척 역겹기까지 합니다 이젠
제직장을 운운하며 협박까지.
돈에 엄청민감 , 계약금날린건 메꿔주기로했으니 달라하니 니직장 문닫음 뭐먹고 살거냐
조용히 나가라 돈안준다 협박,
협박까지 하는거보면 이사람의 밑바닥까지 본건데
이 마음은 미련인지 무식인지 모르겠네요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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