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에서 어떤 남자가 내 사진보고 이상형이라며 오늘 만나자 해서
논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차가 무슨 신기한 파란색에 BMW M5라던가 (내가 어디있냐 하니까 차종 알려줬는데 난 차알못이라 색깔 보고 암)
안내리고 있길래 다가갔는데 창문 코팅되있어서 맞나 보려구 운전자석쪽으로 다가가니까
갑자기 그냥 운전해서 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틴더에서 바로 언매칭됨
휴. 그러고 나서 집 와서 그 차 검색해보니까 뭐 일억 넘는 차더라
내가 이목구비는 똑같은데 ㅠㅠ 살이 많이 쪄서...메세지 할때도 살 많이 쪗다 미리 말했는데 ㅠㅠ
역시 여자는 날씬하고 이뻐야 하나봐! 다이어트 자극 제대로 됬다 좀 비참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나는 일억짜리 차 탈 클래스가 안되는구나 싶기도 하고 자존감 바닥...
나랑 말 한마디 제대로 안해봤으면서..세상은 어쩔수 없이 외모지상주의인가보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