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고민 고민하다 문득 뉴스나 읽다가 판이라는게
생각나 이 곳에 어찌해야 하는지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곧 다가올 명절때문입니다ㅜㅜ
명절에는 결혼하신분이라면 부부 모두 근심이 생길겁니다
서로 집에 무얼해드려야 그나마 괜찮을까 하는 고민도 있을거고
저는 양가 모두 똑 같이 해드립니다. 사소한 작은거에 기분 서로
상하는게 싫어 지금것 그래왔네요.
제가 고민인것은 와이프로 인한 고민입니다
어찌보면 저희 부모님에 대한 고민일지도 모르겠네요.
명절 음식장만 때문입니다.
결혼 7년 동안 와이프가 음식을 장만한적이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 집에서 설거지 한번 한적이 없습니다.
명절이라고 해서 크게 상차리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어떤 가족행사가 있으면 요즘 추세는 외식이라며
외식을 권장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하지만 명절에 한끼는 가족이 집에서 모여 식사는 합니다
갈비나 잡채 그렇게 준비하여 먹는데 항상 여동생이나 어머니께서 미리 준비하여 몇 시까지 와서 밥먹자 하십니다
그렇게 가서 밥먹고 설거지라도 해드리며 안되나 하는 생각을
하지만 어머니께서 놔둬라 하며 어머니께서 하십니다
와이프가 하는일은 반찬 나르고 빈그릇 나릅니다.
반찬이나 음식준비를..
굳이 그걸 꼭 며느리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은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결혼하면 시아버지나 시어머니께서 며느리가 해준 음식
먹고 싶지 않을까요?
음식은 그렇다해도 어머니께서 음식을 장만하시면 설거지는
해주는게 제 욕심인지..
지금것 부모님 생일상..차려본적 없고요.
저희집은 제사 및 차례도 지내지 않습니다.
반대로 와이프집은 제사와 차례를 지내고요 그때마다... 호칭을
형수님이라고 하겠습니다. 큰형님 와이프이신 형수님께서 준비하시고 명절때도 형수님께는 시어머니가 되시는 장모님과 음식장만 하십니다.
와이프집은 저희집과 다르게 외식보다는 가족 행사는 집에서 식사하는 분위기라 그때마다 형수님이 음식준비하시고 설거지 하시고...가끔 와이프가 명절에 설거지를 하긴 합니다.. 와이프집에서요 그걸보며 와이프는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이번 명절에는 어찌 해야할까요??
설거지좀 해드리지 말하자니..지금것 안했는데 갑자기 하자니
괜히 서로 싸우게 되는거 아닌가 하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어머니께서 음식장만 하시고 마무리까지 하는걸 지켜보는 입장도
난처하고...
명절이 곧 다가오는데 와이프가 전화라도 드려 이번에
도울일이 없는지
예의상이라도 전화한통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일일히 제가
간섭하는 기분이 들까봐 그져 보고만 있네요
어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