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과의 문제인데 짜증나고 답답하네요
자기 잘못은 생각안하고 제마음이 꼬인거라고 하는데
판단좀 해주세요(간결하게 음슴할께요)
문제의 동생(A라고 할께요)
동생 성격이 뭔가 염치가 없다고 해야되나 상식파괴? 좀 짜증나는 성격임
사람이 좋은마음으로 잘해주면 그 마음을 이용하려 하고 호의가 당연한줄 아는?
동생이 지금 두살 아들 있고 둘째 임신중이고 7개월임
준비하는일이 있는데 제 도움이 필요한게 있어서 저를 부름
2주정도 동생집가서 조카봐주면서 도와줌
근데 고마워하지 않음
일도 안하고 있으면서 동생 도와주는거 당연하지 라고함
(저 나름 힘든일 겪고 우울증 빠져살다가 죽지못해 사는거라고 자포자기한 인생임
그래서 하는일 없이 미래를 버리고 현재만 겨우겨우 사는중인데
그렇다고 조카봐주는게 당연시될만큼 재 현재가 하찮은건 아님)
다른 동생이 있음(B라고 하겠음)
이미 B의 아이들(셋) 봐주느라 5년을 보냈는데
B는 그래도 돌봐준 비용은 지불함
근데A는 그런 비용 일체없이 B네는 돈을 잘버니까 그렇게 주는게 당연하고
자기네는 돈도 없는데 못챙겨준다고 그런말하는 제가 이상하대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지만
A가 자꾸 설겆이를 미루고 저한테 시키길래
B는 돈도 주면서 설겆이 하란말 한번 안했다고 한마디 했거든요
8월부터 집에 이런저런일이 있어서 A집에 몇일 있다가 부모님집에 몇일 있다가
명절지나고 집에 오니 한달 반정도 제시간 없이 보낸 느낌
A가 연휴끝나고 조카 데리고 같이 울집에 옴
오늘 내려가는날인데 어제 아침에 싸우고 냉전중
3일동안 조카 아침먹이고 하루 온종일 봐줬어도 정말 애봐준공 없다고
어제 아침에 조카 밥먹이고 있는데 설겆이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좀 가져다 버리라고 하는데
니가 할거 아니면 이래라 저래라 시키지말고 니가 움직이라고 그랬다가 싸웠어요
애가 말하는게 사람 짜증나게하는 명령조임
하려던맘도 사라지게 하는..얄미운 스타일?
동생이 한명 더있음(C라고 하겠음)
C는 같이 살지만 몇년째 말도 안섞는 사이임
A가 저만 있을때는 별로 짜증나게 굴지않음
동생집에 둘이 있을때는 언니 설겆이좀 해주라 이러는데
부모님집에서 엄마랑 있을때나 울집에서 C랑 있게되면
야 설겆이좀 하고 청소기좀 돌려라 이런식? 사람 대하는게 틀림
아쉽고 필요할때만 찾는사람인 마냥..
그런 성격인거 모르는것도 아니고 알면서도 짠한마음에 도와줬더니
고마워하는것도 없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저를 대하는 태도도 기분나쁘고
동생은 제마음이 꼬인거래요
동생이 12월에 출산예정인데 산후조리 집에서 할꺼라고 저한테 애만 봐달라고 했거든요
또 짠한마음에 알겠다고 했었는데 산후조리고 나발이고 너알아서해라 질러버릴까봐요
애봐주고 집안일 좀 해주고 까짓거 힘든일도 아니고
동생 걱정되서 좋은마음으로 해주려던게 이렇게 무너지네요
이렇게마음 무너진 일이 한두번 아니었고 이럴때마다 참담하다는게 이런건가 싶고
동생은 또 금방 잊어버리고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12월 되면 언니 언제올꺼야? 할텐데
모질게 대하려다가도 또 금방 짠해지고 당한거 생각하면 또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데
정말 정신병 걸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