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보통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허락받는법..
sdfsdf
|2018.10.03 03:11
조회 386 |추천 1
제목그대로입니다. 사귄지 벌써 3년째고요 .익명이니 그냥 대놓고 말하겠습니다. 전 흔히말하는 금수저집 자식입니다. 인서울 최상위권 자연과학대 다니고요.. 여친은 그냥 고졸입니다. 근데 여친이 집안이 좋지 않습니다. 전 근데 그런거 신경안쓰는데 여친은 좀 줄곧 신경썼습니다. 집에서 제가 손을 안빌려서 알바를 잠깐 했는데 여자친구가 하지말고 공부나 하라고하고 알바를 못하게 하였습니다. 제가 돈이 당장 현금이 없을 때 여자친구가 돈도 그나이때면 큰 몇백만원씩 주기도 했고요 ,,진짜 착합니다.정말 얼굴도 이쁘고 착하고 김치가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놓치면 다시는 결혼못할것같아서 결혼하고싶은데 저희 부모님이 좀 많이 따지셔서요.. 부모님 두분은 의사시고 집 재산은 뭐 꽤 있는거 같습니다. 제 명의로 마포구에 40평대 아파트가 있고 부모님은 성북동에 단독주택에서 사시고 지방광역시에 건물 큰거 갖고계십니다. 곧 나이가 많으셔서 손주보고싶다고 우스갯소리로 하시는데 혹시 소개팅 할 생각없냐면서 조건좋은 여자분들을 여러명 언급하시면서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셔서 일단 없다고 했는데요.. 제가 없다고 한 이유는 저희 부모님이 그러면 백프로 부모님 뭐하시냐 뭐 이런거 물어보실텐데 여친은 고졸이고 집이 여유 있진 않습니다..그냥그냥 하루 사시는분들이신거같고 음식점 운영하십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한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아무나 데려올거면 집에서 나가고 호적 판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 진심이셨거든요.. 근데 전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고 꼭 정당하게 허락받고싶습니다ㅠ 어떻게 허락을 받을까요? 정말 허락안해주시면 집 나가서 제가 여자친구를 먹여살려야할 판인데 자연과학대라 학원강사라도 해야하는지 정말 막막합니다. 그렇지만 헤어질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너무 잘해줬고 저를 생각해주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고 평생 같이 살고 싶습니다 ㅠ.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