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질, 온도가 다른데 에너지가 약한 사람(에너지가 약한 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님)이 보통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활발한 에너지를 가지고자 노력한다면, 그 순간부터 우울해집니다. 아이유는 저보다 어리지만 이 원리를 분명히 알고 있고, 포기하는 방법까지 아는 것 같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남이 나를 헤칠지언정 적어도 나는 나를 헤치지 않고 그 온도를 적절히 맞춰 가는 삶의 방식이 좋다고 봅니다.